모든 독재는 결국 일인 독재로 귀결되는 게 섭리인데,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안 위험하다는 주장이 문제지.
익명(rhkgkr1771)2019-11-13 20:21
그래서 한놈이 다른놈들 다 때려잡고 혼자 권력처먹으면 견제할 방법은 있고?
익명(175.117)2019-11-13 20:30
프롤레탈리아 독재를 약간 개량?해서 나온게 주체사상의 수령론임. 인민을 대표하는 건 공산당 뿐에 추가로 공산당을 대표하는 건 수령뿐 이라고 추가했을 뿐. 나치즘의 지도자원리랑 똑같지. 왜 그렇냐면 철인정치라서 그럼.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0:31
답글
주체사상은 마오이즘의 변형 아님? 아 물론 마오이즘도 결국 공산주의의 일당독재에 기반하고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만...
익명(rhkgkr1771)2019-11-13 20:33
답글
철인정치란게 플라톤이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민주정때문에 죽었을 때, "스승님인 소크라테스를 죽이는 이 못난 세상을 갈아엎자!"에서 나온 거거든. 그래서 철인정치란게 조금만 잘못하거나 시간이 지나도 독재정으로 변할 위험성이 항상있음. 그런면에서 철인정치는 반민주적임.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0:34
답글
주체사상은 스탈린주의를 열화카피한 거임.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0:35
답글
사실 마오주의도 스탈린주의 열화카피이니까 둘이 친척은 맞을듯 ㅋㅋㅋ
익명(175.117)2019-11-13 20:36
답글
마오주의는 스탈린주의를 베낀 게 아님. 기존 사회주의, 공산주의 혁명관이 도시 노동자를 주축으로 한 혁명인데 반해, 농촌 농민을 이용해서 혁명하자!가 마오주의임. 그래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들에서 크게 번성함. 네팔이 전형적인 사례임.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0:48
지금 민주주의가 왜 민주주의로서 살아남을수 있었는지 알아? 일인독재를 철저하게 견제하는 모든 시스템들을 갖추었기 때문에 살아남은거야. 일인독재를 철저하게 배척하는 레벨이 되지 않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사례가 바로 공산주의였고 그래서 현실은 일인독재 천국이 된거야.
익명(220.127)2019-11-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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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현대민주주의가 공화주의에 많은 빚을 졌음. 로마 공화정의 집정관(군주제),원로원(귀족제),민회(민주제)의 상호견제가 그 시스템이였는데 삼권분립이라고 일컬어짐. 그걸 민주주의자들이 베낀거임.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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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로마는 제정으로 변화했고 제정 수립 이후로 더 번성하고 강대해졌음. 그냥 근세의 서양애들이 민주뽕을 맞아서.. .정확히는 미국이 민주주의가 된게 원인임
익명(125.132)2019-11-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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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제의 기본제도가 로마 공화정에서 왔는데요? 상원을 Senate라고 부르는 것에서 말 다했고만. 그리고 로마 공화정을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인들이 재발견해서 그걸 근대 유럽인들이 숙성시킨거임. 미국은 그걸 차용했고.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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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제정 때문에 말아먹은것도 로마제국임. 외려 전제군주정은 굴곡이 심한 정치체계란걸 로마가 입증해준거나 다름없음
고각샷(gearteam)2019-11-13 21:23
미국이 공화제에 뭔가를 더한 건 사법부 강화(대체)정도임.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1:13
이쪽 부분은 공산주의자들이 정치제도를 만들다보니깐 그렇게 되었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음. 에당초 맑스부터가 혁명 이후 정치제도는 오릇이 그 노동자들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때문에 다들 정권 잡은 이후에 어떻게 정치를 만들지? 라고 생각하는데 혁명 이후 흔히 벌어지는 혼란과 내전을 제압하기 위해서 강압적인 방법을 도입하니 자연스럽게 독재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그 체제를 만든 소련이 공산주의의 롤 모델이 되면서 전 세계로
익명(122.38)2019-11-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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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어나갔다고 보면 됨. 일단 일당 독재로써의 가능성은 레닌과 러시아 혁명이 뿌렸고, 일인 독재는 스탈린이 뿌렸다고 볼 수는 있음.
익명(122.38)2019-11-13 21:15
답글
소위 노동자 독재라는건, 진짜로 노동자 독재가 아니라, 공산주의식 어구를 보면 됨. 애들은 현 민주정을 부르주아 민주주의 = 부르주아 독재 이런식으로 말하거든. 즉 부르주아 주도의 민주주의라고 말하면서, 근본적으로 기득권과 부자들이 주도하는 정치이기 때문에 부르주아 독재... 다라고 표현함. 비슷한 말투로 노동자들이 주도하는 정치는 노동자 독재 (무산자 독재)이고 이는 곧 노동자 민주주의라고 부른다... 라는 식임. 우리가 쓰는 흔한 독재와 동일어는 아님.
익명(122.38)2019-11-13 21:17
답글
프롤레탈리아 독재에서 인민을 대표해야할 정당은 공산당 뿐!이라고 하지만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좀 더 평화로운 세상이 왔었을까?
붉은전열보병(aures)2019-11-13 21:19
답글
그 부분은 좀 볼셰비키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혁명 이후에 평화조약이나 다른 사건들도 대부분 좌파 세력들도 배신해서, 실제로 마지막까지 가면 볼셰비키 말고 남은 정치 세력이 아무도 없게 되고, 다른 좌파 정당들에게도 당하다보니 (사회혁명당 좌파들이 레닌을 암살 시도 한다든가... 몐셰비키 상당수가 백군 편을 든다든가) 씨발 다 못믿겠다! 우리만이 유일한 인민을 대변하는 좌파 세력이다! 이런 마인드로 경도되었다고 보면 됨.
하지만 그들중 지도자는 필요한 법이고
모든 독재는 결국 일인 독재로 귀결되는 게 섭리인데,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안 위험하다는 주장이 문제지.
그래서 한놈이 다른놈들 다 때려잡고 혼자 권력처먹으면 견제할 방법은 있고?
프롤레탈리아 독재를 약간 개량?해서 나온게 주체사상의 수령론임. 인민을 대표하는 건 공산당 뿐에 추가로 공산당을 대표하는 건 수령뿐 이라고 추가했을 뿐. 나치즘의 지도자원리랑 똑같지. 왜 그렇냐면 철인정치라서 그럼.
주체사상은 마오이즘의 변형 아님? 아 물론 마오이즘도 결국 공산주의의 일당독재에 기반하고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만...
철인정치란게 플라톤이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민주정때문에 죽었을 때, "스승님인 소크라테스를 죽이는 이 못난 세상을 갈아엎자!"에서 나온 거거든. 그래서 철인정치란게 조금만 잘못하거나 시간이 지나도 독재정으로 변할 위험성이 항상있음. 그런면에서 철인정치는 반민주적임.
주체사상은 스탈린주의를 열화카피한 거임.
사실 마오주의도 스탈린주의 열화카피이니까 둘이 친척은 맞을듯 ㅋㅋㅋ
마오주의는 스탈린주의를 베낀 게 아님. 기존 사회주의, 공산주의 혁명관이 도시 노동자를 주축으로 한 혁명인데 반해, 농촌 농민을 이용해서 혁명하자!가 마오주의임. 그래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들에서 크게 번성함. 네팔이 전형적인 사례임.
지금 민주주의가 왜 민주주의로서 살아남을수 있었는지 알아? 일인독재를 철저하게 견제하는 모든 시스템들을 갖추었기 때문에 살아남은거야. 일인독재를 철저하게 배척하는 레벨이 되지 않고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사례가 바로 공산주의였고 그래서 현실은 일인독재 천국이 된거야.
맞지. 현대민주주의가 공화주의에 많은 빚을 졌음. 로마 공화정의 집정관(군주제),원로원(귀족제),민회(민주제)의 상호견제가 그 시스템이였는데 삼권분립이라고 일컬어짐. 그걸 민주주의자들이 베낀거임.
정작 로마는 제정으로 변화했고 제정 수립 이후로 더 번성하고 강대해졌음. 그냥 근세의 서양애들이 민주뽕을 맞아서.. .정확히는 미국이 민주주의가 된게 원인임
미국 공화제의 기본제도가 로마 공화정에서 왔는데요? 상원을 Senate라고 부르는 것에서 말 다했고만. 그리고 로마 공화정을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인들이 재발견해서 그걸 근대 유럽인들이 숙성시킨거임. 미국은 그걸 차용했고.
그놈의 제정 때문에 말아먹은것도 로마제국임. 외려 전제군주정은 굴곡이 심한 정치체계란걸 로마가 입증해준거나 다름없음
미국이 공화제에 뭔가를 더한 건 사법부 강화(대체)정도임.
이쪽 부분은 공산주의자들이 정치제도를 만들다보니깐 그렇게 되었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음. 에당초 맑스부터가 혁명 이후 정치제도는 오릇이 그 노동자들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때문에 다들 정권 잡은 이후에 어떻게 정치를 만들지? 라고 생각하는데 혁명 이후 흔히 벌어지는 혼란과 내전을 제압하기 위해서 강압적인 방법을 도입하니 자연스럽게 독재로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그 체제를 만든 소련이 공산주의의 롤 모델이 되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고 보면 됨. 일단 일당 독재로써의 가능성은 레닌과 러시아 혁명이 뿌렸고, 일인 독재는 스탈린이 뿌렸다고 볼 수는 있음.
소위 노동자 독재라는건, 진짜로 노동자 독재가 아니라, 공산주의식 어구를 보면 됨. 애들은 현 민주정을 부르주아 민주주의 = 부르주아 독재 이런식으로 말하거든. 즉 부르주아 주도의 민주주의라고 말하면서, 근본적으로 기득권과 부자들이 주도하는 정치이기 때문에 부르주아 독재... 다라고 표현함. 비슷한 말투로 노동자들이 주도하는 정치는 노동자 독재 (무산자 독재)이고 이는 곧 노동자 민주주의라고 부른다... 라는 식임. 우리가 쓰는 흔한 독재와 동일어는 아님.
프롤레탈리아 독재에서 인민을 대표해야할 정당은 공산당 뿐!이라고 하지만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좀 더 평화로운 세상이 왔었을까?
그 부분은 좀 볼셰비키 입장에서 이야기하면 혁명 이후에 평화조약이나 다른 사건들도 대부분 좌파 세력들도 배신해서, 실제로 마지막까지 가면 볼셰비키 말고 남은 정치 세력이 아무도 없게 되고, 다른 좌파 정당들에게도 당하다보니 (사회혁명당 좌파들이 레닌을 암살 시도 한다든가... 몐셰비키 상당수가 백군 편을 든다든가) 씨발 다 못믿겠다! 우리만이 유일한 인민을 대변하는 좌파 세력이다! 이런 마인드로 경도되었다고 보면 됨.
끔찍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