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 헌병반에서 


돌아가면서 차출해서


편성하는데


공군의 유일한 정예(?) 지상전력인 만큼 포대에서 가장 상태좋은


K2랑 K201이랑 헌병말고는 입지도 못하는


전투조끼랑


신형헬멧


전부 쓰고 다녔음.


그래봤자 구성이 단촐하지만... (비행단 기동타격대가 장갑차타고 다니는거 보고 세삼 초라했구나 느낌)


하는일이 진짜 단조로워 보였음.


일과시간일때


= 헌병반에 있다가 순찰돌 시간되면 상황실에 보고하고 포대 한바퀴 돌고 다시 옴


일과끝났을때


=생활관(기타조 생활관이라고 따로씀)에 있다가 비상벨울리면 뛰어나감 (별로 안울림)




꿀이네 싶었는데


얘들도 나름 고충이있더라.


정문초소 근무자랑 기타조 근무자가


총 7명이 필요한데.


TO가 안채워져서 항상 빡세게 교대를 돌리고있더라고.


근무들어가는 시간을 '상번'


근무 나오는 시간을 '하번' 


이라고 하는데. 하루에 두번씩 상하번을 반복하는것도 봤으니....


하는일은 쉬워보였는데 그건 좀 불쌍했음.


서울대랑 고려대 출신에들이 하는일이 저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