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의 예상지점 도달확률 75퍼센트, 활주로 하나당 복구시간 8시간에 50미터의 공산오차를 가지고 가데나 비행장 활주로 거부에 탄도탄을 쏜다고 가정하면 36발의 탄도탄이 전투기 운용 기준 비행장을 최장 4일동안 마비시킬수 있음.
물론 이건 가데나 비행장을 타격하는 중국이 해당 지역에 대해 완벽한 정찰 및 피해평가 역량을 가지고 있고, 가데나 비행장 방면에 배치된 MD 체계로 인한 요격을 크게 고려하지 않으며, 미군의 활주로 복구시간을 8시간으로 고정한 이상적인 조건이지만 탄도탄 자체는 비행장을 일시적으로 마비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인 수단임. 특히 정확성이 높은 고성능 탄도탄이면 더욱 그렇고.
냉전시기에 서독에 배치된 퍼싱계열 탄도탄만 해도 높은 정확성으로 조약군의 전방 비행장에 아주 큰 위협으로 작용했음.
출처 : The U.S.-CHINA Military Scorecard - Eric Heginbotham
북한보유 탄도탄 이야기할때 반론? 나오는거였지^^;;
북한이 가진 탄도탄중에서 쓸만한 정확성을 가진건 사거리가 짧은 독사나 이번에 공개한 짭스칸데르 정도임. 나머지는 비행장에 대한 타격력을 기대하려면 핵탄두를 쏘든 화학탄든 쏘든 해야됨.
난 솔직히 중국을 적으로 생각했을 때 비핵탄두 미사일이 중국에게 큰 타격을 줄 정도로 우리나라 탄도전력이 강한지 몰라서 질문했었음. 위에 자료같이 비행장 무력화랑 아까 말했던 대기갑용? 탄도 미사일이 좋긴한데, 중국이 막 전쟁 계속하면 너무 큰 피해나겠다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 아닌거 같아서. 워낙 물량이 많아서, 핵맞을 걱정이 없는 이상 우리가 많이불리
당연히 근본적으로 한국이 수세적인 입장이긴한데 재래식 탄도탄 자체가 큰 위협으로 작용안한다는건 전혀 아니라는거임. 저 자료도 중국이 보유한 둥펑계열 탄도탄(당연히 재래식 탄두임)이 역내 미군기지에 상당한 위협으로 작용한다는건데 반대로는 왜 생각을 못함
재래식 탄도탄은 '서로간'에 사용할것이고,서로 동시에 공군 사용에 제한이 가해지겠지. 어찌보면 현대전의 기본이지. 적정 수량은 안 가질수가 없어. 그게 설사 북한이라고 해도 말이야.
재래식 탄도탄이라는게 비싸고 오래 쓰기도 힘든 무기이긴 한데...막상 보유 안한다치면 전면전에서 입구컷 당하는 무기랄까^^
드는 돈에 비해 효용성이 딸리는건 사실. 단거리탄도탄 한발이 순항미사일보다 대략 4배 더 비싸고 운용비용 생각하면 더 차이날텐데 이런걸 36발씩이나 쳐부어서 4일 동안 비행장 못쓰게하는게 효용성이 있다 볼 수 있을까 뭐 북한 상대라면야 틀린말은 아니지만
비용대비 효용성이야 탄도탄 공격 이후로 들어가는 다양한 종류의 후속타에 따라 달린거임. 탄도탄으로 비행장같은 시설을 타격하는건 북한처럼 탄도탄 의존도가 높은 북한이 아닌이상에야 조공에 가깝고.
뭐 일단 너 말대로 우리에겐 효용성 있는건 맞는듯 어차피 북한 조지려고 만든 군대니까
북한 상대로는 항공장을 대상으로 탄도탄을 쓸 이유가 없는데. 킬체인에 갈아넣지.
탄도탄을 비행장 공격용으로 쓰는건 해당 지역의 방공망, 항공투사력을 국지적으로라도 마비시키고 순항탄, 항공기의 침투 회랑을 열어주는 성격이 큼. 게다가 요격난이도도 왠만란 순항탄보다 더 높고 운동에너지로 인한 똥파워는 어디 가는게 아니여서.
입구컷이라니깐. 개전초기 가장 중요할때 공군을 며칠 못쓴다 생각해봐. 특히나 기습과 더해지면 답이 없어져버려.
아니 왜 자꾸 탄도탄이 만능인마냥 과장하냐. 탄도탄의 효용성 자체가 BDA 역량, 이에 동반하는 후속타의 효율성, 상대의 복구역량, 예비활주로의 유무 등 여러 변수가 있고 이런걸 종합해도 탄도탄이 비행장에 가하는 위협은 무시할수 없다지 저 글이 무슨 탄도탄 입구컷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게 아님.
탄도탄 없이 전쟁 제대로 할수 있겠냐..
일본은 언제 탄도탄이 있어서 전쟁역량을 갖췄나. 탄도탄의 보유 유무, 보유 탄도탄 종류, 수량은 각국 사정에 달린거지.
그러니깐 일본에 대해 공격 역량이 떨어진다라고 하는거 아닐까.
그걸보고 일본이 수세적인 방향으로 군사력 증강을 했다고하지 전쟁역량이 없다고 하진 않음.
전쟁 시작시에 3~4일정도 공군을 쓰기 힘들다치면 전쟁이야 하겠지만 아주 힘들어질거 같은데...아닐까? 그것도 자기만 말이야.
그래서 일본이 MD에 많이 신경을 쓰는거임. 왠지는 모르겠는데 전투기 쉘터는 좀 부실해 보이긴 하지만.
현대 미사일의 화력과 명중률이 약간씩 발전하다보니 전투기 쉘터로 막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지.
딱히 그건 아니고. 당장 서산 비행장은 최근에 지어졌고 쉘터도 한국 비행장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단단히 지어짐. 쉘터가 현대전에서 효용을 잃었으면 굳이 돈들여서 강화쉘터를 지을 이유도 없음.
비행장 마비를 조그만이라도 할수 있으면 땅에 있는 전투기를 잡으려 공군기 출격시키는거지..2차대전때 많이 나온 스토리...그래서 탄도탄 전력도 중요하지만 이걸 막아내고 설령 탄도탄 맞더라도 빨리 비행장 복구하고 예비비행장(울나라는 앵간한 고속도로가 임시 비행장화 가능하다던데..잘은 나도 모르겠음) 마련등도 굉장히 중요하데..
이 자료 다시 찾고 있었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