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무작위로 사단장이 침 맞으러 의무대에 왔음

물론 참모들도 바리바리 같이 왔음

어느 날, 내가 있던 부대 취사병이 의무대에서 환자 대기하며 책을 읽고 있었음.

근데 그 날 사단장이 침 맞으러 온거야

사단장이 책 읽는 취사병 보고선

\"이 용사는 아프면서도 책을 읽다니 기특하군! 너 4박5일 지금 가라!\"

인사참모가 종이에 자필로 사인하고 휴가증 준 후에 그 자리에서 바로 휴가감  

소식 들은 우리 부대 뒤집어짐. 취사병 한명이 개뜬금포로 그 자리에서 휴가갔으니까. 근데 어쩔 수 있나. 지금 당장 휴가 가란게 사단장님 명령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사단은 독서열풍이 불었다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