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임이 온다고 함. 
근데 듣자하니 어디가 쫌 불편한 애라더라. 
그런데도 현역을 왔다고 하니 불쌍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해서 다들 잘 해줘야겠다고 다짐함. 
전입 다음날 휴게실에 침뱉음, 근무 중 총 방아쇠에 손가락 넣고 사람 겨눔, 보호기간 2주간 5번의 면회 외출 등등 기록을 씀
그러다 공제(징계)를 먹고 못버텨서 결국 한달만에 병가를 나가고 안돌아올줄 암.
알고보니 경찰학교에서는 총경(군대로 치면 소장/경찰서장 계급)이랑 같은 테이블에서 밥먹는데 자기가 먼저 다 먹었다고 일어나서 총경 의자 툭툭치면서 비키라는 등 역사를 쓰셨더라.
그렇게 나가는 줄 알았고 다 그러길 바랬는데 다시 오시더라.
오고도 얼마안가 분대장의 정당한 지시 불이행, 근무 도중 취식하고 사수탓으로 돌림, 쌍욕시전 등등이 일어나고 징계를 먹음.
그러다가 결정적인 사건이 터짐.
지휘요원(부사관/경사 중사~상사급)한테 까이고 나서 그 지휘요원한테 욕설을 함.
자기 생각에는 아무도 없는 곳인줄 알고 욕을 했지만 당시 전역 1주일 남은 말년이 그곳에서 은신하다가 듣게됨
결국 그 주 다이렉트로 딴 부대로 전출가고 들리는 소문에는 그 부대에서도 쫓겨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