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갓 달고 2개월차 후임 군번들이 전입왔는데 본인이 있던 중대로 3명인가 4명인가 왔는데 그중 한명이 처음부터 저ㅅㅋ는 면제 받아야지 않나는 생각이 들 포스를 내뿜고 있었는데 첨엔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고 자기반성 했음 (참고로 본인이 복무한 부대는 대대였다)
근데 그 첫 대면소감이 노빠꾸로 적중할거라고는 한달만에 알게 되었음
그리고 군번 전입 한달후 근무 끝나고 복귀한뒤에 그 \" 녀석 \" 때문에 중대가 발칵 뒤집혔다는걸 알게됨 알고보니 그 녀석이 원래 자기분대장 > 소대장 > 중대장 >... 이런식으로 하는 보고절차 다 ㅈ까고 바로 대대장에 들어가서 무슨 이상한말을 했는지 갑자기 티비없던 그 녀석 생활관에 중대 행정반에 있던 티비가 생김 참고로 대대막사는 신막사였고 티비가 부족하여 젤짬찌 생활관엔 티비가 없었음 덕분에 그날 당직 부사관 들어가는 상병선임이 멘탈 나가는걸 보게됨
그리고 그게 본인 생활관에 불똥이 튀어 (본인 생활관이 행정반에서 젤 가까웠다) 본인 생활관 티비가 점호후엔 무조건 행정반에 보내야 했고 매우 번거로웠다 그리고 그녀석은 그사건부로 관심사병으로 등극하여 나 전역할때까지 그녀석이 경계근무 나간건 당시 내년인 2015년 서부전선 도발때 경계 선거 빼곤 못봤다
그러나 이녀석의 만행은 여기서 안 그쳤음
얼마후 한달선임이 나보고 \" 니가 마편으로 나찔렀냐? \" 라고 갑자기 ㅈㄹ하는거임 (참고로 얼마전에 그 선임 한테 작게 혼난적이 있었음) 그래서 본인은 찌른적 없다고 하고 해명하느냐 애 먹었는데 알고보니 찌른놈이 그녀석 였음 그리고 그 선임은 별탈 없이 끝났다 그리고 당시 그녀석은 짬찌 였음에도 불구하고 군화와 양말벗고 침대에서 자다가 지 동기와 같은분대 선임에게 걸리길 일수였다
그리고 그후로도 그 녀석은 대대장실 아니면 중대장실로 노빠꾸로 들어가서 각종 똥을 싸질렀고 그 과정에서 신 모 상병과 이 모병장이 억울하게 영창 갈뻔 했고 그녀석 덕분에 그녀석 동기들도 그문제로 그녀석과 싸우기도 했음 그래서 결국 몇달후 이병~ 갓일병 짬찌들을 제외한 전중대원이 그녀석을 찔러서 그녀석은 영창갔다옴 그리고 마편함이 꽉찬건 그때 처음봤다
물론 그녀석은 절대로 안달라졌고 (달라졌으면 적지도 않았다)
오히려 짬을 처먹을수록 지 후임들을 부려먹으면서도 지권리 아니 지 특혜는 중대장실 이나 대대장실 들어가면서 끝까지 사수했다
그리고 그녀석도 상병 단후인 2015년 서부전선 도발이 터지면서 그녀석과 같이 경계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당연히 그녀석은 이번이 처음이라 \" 당소 **라 말하고 이상없습니다 \" 라고 할줄 몰라서 통신기로 보고할때도 내가 다했다 그리고 진짜 골 때리는건 당시 북한의 역대급 도발이 있었는데도 그녀석은 암구호를 몰랐다는거다 그리고 발목 아프다고 발목에 거는 고무줄을 벗은채로 다니다가 대대장에게 고무줄 신고 다니렴 이라고 한걸 내가 보고 그녀석 직속 소대장에게 말하더니 그 소대장 표정이 구겨지면서 \" 아 XX야 ! XX야 ! \" 라고 그녀석 이름을 연발하는걸 보게됨 그리고 그때의 일로 그녀석은 소대장과 일대일 특별면담을 하게 되었는데 당연히 그녀석은 존나 혼났다
그리고 북괴도발이 지난후 겨울이 오고 전중대원이 제설작업으로 대민지원 가게 되었는데 그녀석이 눈치우다 갑자기 크게 소리를 질러대는거임 그리고 그녀석을 정 모 중사가 끌고 중대로 데려갔는데 나중에 복귀하고 보니 그녀석 그동안 쌓인걸로 또 영창 갈뻔함 그후로도 그녀석 상병말때 토요일에 자기 생활관서 지동기랑 주먹다짐 하는거 본인과 본인동기가 말린적이 있었음 (그때 젤 크게 싸워서 하마터면 TV연등 증발할뻔했다)
암튼 본인이 군복무때 만난 이 악의화신 같은넘에 대한썰은 여기 까지다
극한의 이기주의자네. 사회에서도 병신 취급받다 왔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