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뭔 가스터빈 기술 있었냐.
스코다 인수를 말하는 거라면 그건 증기터빈이고 스코다 인수 전에도
두산에 증기터빈 기술 예전부터 있었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높았어.
울나라에 건설한 원전이 몇 기인데 아직도 증기터빈 기술이 없겠냐.
한전하고 붙어서 원전 건설하던 한국중공업 시절부터 헛발질 하면서 쌓아놓은 거다.
울나라 화력발전소 150기 짓는 동안 그 댓가로 가스터빈 기술을 야금야금 받았어야 했는데
그때는 인건비 따먹는 재미에...
뒤늦게 유럽, 일본업체 라이센스해서 코어만 완제품으로 받고 나머지는 직접 만들면서 경험 쌓고
이태리 터빈 업체 인수하려다 실패하고 미국, 유럽에 연구소 세워서 그쪽 인력들 통해서 기술습득.
어쨌든 아직도 터빈 코어에 들어가는 분말야금 기술은 없어서 일본서 수입한 후 가공하는 걸로 알고 있음.
결론: 체코에 뭔 가스터빈 기술이 있겠냐. 터빈온도 낮은 조그만거면 몰라도 발전용 같은 거는 있었으면 진즉에 소문났지.
그른가? 근디 증기터빈도 본질적으론 제트터빈이랑 다르지 않고, 효율 뽑으려면 블레이드 기술 높아야하지 않을까?
시장에서 두산터빈 얼마나 빠꾸먹어왔는지, 스코다 인수후 어떤 소리 듣는지 알면 절대 이렇게 못 적는다.
스코다 인수 전에도 증기터빈 시장에서 두산은 최상위 기업들 중 하나였어 점유율도 10프로 넘었을걸. 보일러는 밥캣 인수하면서 좀 더 시장 장악력 올라갔고. 두루뭉실하게 적어서 아는 척하지말고 정확하게 적어라.
두산이 중심잡고 유럽 각국 연구소 여러 기술을 흡수해서 만들었다는 걸 부정한 것도 아니지 아닌데 발끈할 일 있나? 설계 특허 문제에서 독자성을 인정받는데 회사마다 코어부 미묘하게 다른 기존 확보된 설계 특허가 필요하고 그걸 체코 스코다로 해결한 거 맞아. 아예 두산 중공업 통합 보고서 에뉴얼 리포트에 스코다 인수로 원천기술 획득으로 나오는 얘긴데 뭔 소리야?
응 그거 "증기터빈" 기술
그게 없으면 두산이 같은 터빈을 만들어놓고서도 현대 힘센엔진 MAN 본사에 가서 우리는 이렇게 특허 우회 했음둥 프리젠테이션 똥꼬쇼 같은 게 필요한 상황이 되는 거임.
코어에 필요한 것들을 특허내면... 특허기간 끝난 거 베끼면 되겠네? 2000년대 초반 기술이면 아직 쓸만한데.
정상적으로 대화하려는데도 슬슬 선 넘네. 꼬우면 레퍼 들고와서 '게'기든가. 제목부터 오타나 내고 ㅎ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86728
미국 가스터빈 회사 인수에서는 원천기술 획득 이라고 안 써있고 체코에만 써 있는 거 보이지?
2009년 스코다 인수로 "증기터빈" 원천기술 확보는 보이는데 그게 "가스터빈"이냐.
타임라인 안 보이니?
미국회사는 가스터빈 "서비스"회사잖아. 카센타라고.
관련 업종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사람이야. 두산은 예전에 증기터빈 기술이 있었지만, 그것은 GE의 Legacy기술을 받아서, 사용했던거야.. 기종명으로 말하면, D10정도 됬던 기계야. 그다지 최신기술은 아니고.. 그리고, 한국 표준화력에서 두산 터빈이 들어간 것은 (초임계압 말고) 두산 터빈이 가격경쟁력이 높았던거구, 기술은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그치고 원자력분야의 증기터빈은 정부방침상, 두산 터빈을 써야만 했어. 그야말고 땅집고 헤임치기 한거지.. 문제는 그러다보니, 증비터빈분야에 기술발전을 할 기회를 놓쳤던거고.. 게다가 기본설계문제 때문에 (GE와 기본기술 사용협약이 만료되니) 체코의 스코다를 인수한거구.. 근데 스코다는 대용량 터빈에 강점이 아니라 중소형에 가성비가 높은거고..
문제는 그러다보니, 다시 대용량의 터빈의 기술은 어디서 받을때가 없어서 기술이 정체되어 있어. 뭐.. 증기터빈이야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서, 언젠가는 되겠지.. 다른 GE나 Siemens나 MHPS에서 증기터빈 기술개발을 좀 등한시 하니.. 워낙 돈이 안되는 분야라... 언젠가는 비슷해지겠지.
근데 가스터빈은 이야기가 달라.. 지금 니들이 말하는 항공기 엔진을 MW출력으로 환산하면 고작 20MW정도야.. 근데 지금 두산이 개발하겠다고 하는거는 대략 300MW급이고.. 그래서 차원이 다른 이야기지.. 연소온도 부터 차원이 다르니.. 두산이 개발하는 가스터빈은 일본 MHPS에서 기술이 Derivative된 가스터빈이야. 여기서 이미 짐작하겠지만.. 원천기술의 진입장벽이 워낙높아서, 다른 선두 세개회사와는 효율면에서 차이가 현격히 날꺼고.... 효율차이가 대략 3~4%이상 날꺼야. 이 정도면, 아무리 가격을 후려쳐도 커버할 수 없는 차이지.. 그래서 효율이 떨어져도 채택되서 운용될 수 있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거구..
근데 쉽지 않을꺼야. 이유는, 효율차이가 그렇게 나면, 아무리 가격을 싸게 납품해도 발전소가 30년 운전하면, 발전사는 무조건 적자가 날꺼야..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꿔넣는다는 말이 나올꺼고.. 그래서 정부는 딜레마일꺼야.. 세금으로 대기업을 지원하는 꼴이니..
게다가 신규 가스터비은 기술안정에 대한 문제가 많아서, 신뢰성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운전에 대한 보험을 보험사가 받아주지 않아... 보통 신규개발 가스터빈은 선진회사의 경우는 보험사가 보험으로 커버해줘서 초호기가 납품되는데.. 듣보잡이 만들면, 당연히 보험사에서 안받아주지.. 결국 그러면, 그런 리스크는 정부가 다시 져야 하는데, 다 잘되면 어떻게 넘어가지만, 문제가 생겨서 발전소가 정지되면, 그에 대한 손실 예상액 (기회비용 포함)은 엄청난데, 이를 또 정부가 세금으로 메워줘야해. 세금으로 두산을 지원하는거지.. 자 그럼 정부의 딜레마가 시작돼.. 세금으로 대기업자원하는게 맞느냐.. 여튼 그래서 개발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미래가 밝은게 아니야.. 이게 지금 현실이고..
두산은 저거라도 안하면 회사의 미래가 없어서 하는거고.. 솔직히 두산이 지난 십여년 이상 너무 안이했지.. 정부가 표준화력이랑 원자력을 국내기업 키운다고 몰아주는 동안, 땅집고 헤임치기 하면서 돈은 벌었지만... 그 만큼 기술적으로 성장했냐..? 이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다 알꺼야.. 답이 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