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는 씹우방이 되겠지.
당장 지들 국가 먹여살리기도 힘든데
자원에 군침흘리는 머한이 값싼 북괴 노동자들과 자본 때려넣어가면서 극동개발 싹싹해주고
시베리아철도 연결로 통행료로만 짭짤하게 챙기고, 관광수익 증대까지
서로 앞에선 욕해도 뒤에선 서로 챙길건 다챙길 관계임
당장 지들 국가 먹여살리기도 힘든데
자원에 군침흘리는 머한이 값싼 북괴 노동자들과 자본 때려넣어가면서 극동개발 싹싹해주고
시베리아철도 연결로 통행료로만 짭짤하게 챙기고, 관광수익 증대까지
서로 앞에선 욕해도 뒤에선 서로 챙길건 다챙길 관계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당장 몽골쪽 물량도 미미하긴한데 연결만되면 미친듯이 부산항으로 밀고들어올 예정이긴함
현재 중국이랑 잠재적 적이긴해도 무역량 보면...흠
국가의 행위가 단순하게 경제적 요인으루 추동되지만은 않읍니다. 현실주의자들의 '경제적 이익과 안보적 이익은 구분될 수 있다'는 고전적 명제를 생각해봅시다. 그러한 상황에서, 러시아라는 행위자가 여태까지 극동을 개발함에 있어 타국가라는 행위자들의 영향력이 컸나? 하고 되물어보면, 전혀 아닙니다. 그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통일한국과 러시아의 극동 개발 뭐시기는 그저 꿈만 같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꿈만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양국정상이 2013년도에 만나서 통일을 전제로 30억 달러 기금조성에 합의까지했음. 15년도에는 4억달러 규모의 MOU 까지 체결. 둘다 양국 정상 합의임. 이걸 보고도 꿈만같은소리라고 하는건 문제있는데.
케네스 오이는 무정부 상태하에서도 직접적인 안보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관세철폐 같은 행위들은 쉽게 협력하고 공통의 이익을 추구한다고 주장했지
한러 양국 정부 차원에서 추진했던 남-북-러 가스, 송유관 연결 사업, TSR-TKR 연결 사업, 기업 차원에서 추진하던 나진-핫산 프로젝트가 전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십쇼. 단순하게 양해각서를 주고받는 수준이 아니라 그래서 실제로 진전이 있었는가? 하고 되물어봐야겠죠?
대부분의 연구자료들에서 밝히는 거지만, 가장 현실적인 문제점으로 꼽는게 북한관련 문제임. 분명히 본문에 써놨다만 통일을 가정한거고. 가장 큰 장애물이 사라졌는데 급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 못하지. 그동안 양해각서니 송유관이니 이것저것 협의했다는건 분명 양국모두 관심가지고있다는거고, 현실적인 문제점이 해결됬다고 가정하면 못할게 뭐가있음?
https://thediplomat.com/2019/06/the-myth-of-a-chinese-takeover-in-the-russian-far-east/
이건 무슨의도로 기사준거임
러시아는 극동개발에서 중국의 역할을 두고도 행위자의 다자화나 규제 강화등을 통해 오히려 바람을 빼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한국과의 경제협력 관계가 도움이 계속된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면 모르겠다만, 구성주의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위협은 객관적인 상황이 아니라 국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에 기반하여 위협으로 인식하는 해석의 행위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안보부분에서 거의 히스테리적 경향을 보이는 러시아가 단순하게 한국과 경협을 계속할 것이다, 하기엔 좀 문제가 많겠죠?
당장 안보와 경제가 다르게 간다라고 말하기에는 이미 러시아가 안보 버리고 경제를 택한 경우가 많은데 당장 소련망하고 돈없을때 친미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차관 빌려간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그 댓가로 불곰사업을 통해 넘어간 수많은 군사기술들로 볼 때 과연 러시아가 군사적 안보를 위해 경제적 이익을 포기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해선 미지수네요
단순하게 통일되믄 거의 다 해결될 것이다는 IF에 붙이는 애드혹에 불과합니다.
모든게 해결될것이다가 아니라 한-러 경제관계에 있어 밀월관계가 형성될 거라고 써놓은건데 비약하지 마세요. 해결될거라고 말한적없고 국내 경제관련떡밥은 금지라 안써놓음
'러시아는 극동개발에서 중국의 역할을 두고도 행위자의 다자화나 규제 강화등을 통해 오히려 바람을 빼는 경향을 보였습니다.'라고 말하믄서요. 여기에 바로 들이밀기에는 살짝 초점이 빗나간 거 같기도 한데,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라는 친한 행위자조차도 극동개발에서 정말 '큰 역할'을 보였는가? 하면 아닌데 한국이 큰 행위자가 될 수 있는가? 하믄 회의적이죠.
물론 러시아가 기사에 언급된대로 통수치고 내쩣아 버릴 가능성도 높다고 봄. 다만 대한민국입장에서 극동지역은 꽤나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음. 당장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관광자원 확보, 북극항로 개척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 마냥 무시하기엔 큰 이권이 겹친다는 것이고, 큰 역할을 해야 할 수 밖에 없죠.
기사보니 규제의 강화도 있고 한국, 일본같은 외국 투자도 유치했지만서도 극동자체의 경제상황이 좋지않고 루블화 하락으로 인한 이익감소, 중국인 인구감소 등을 주로 꼽던데
러시아 입장에서는 연해주를 청나라때 뺐었기 때문에 중국이 극동에 투자하는게 여러면에서 껄끄럽긴 할거같은데
그러니까 제 입장에서는 그 밀월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자체에 회의적이란 것입니다.
어떤 근거로 인해서 회의적인건지
글쎄요, 주장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유의미한 근거가 있었는가 되물어보면 아니었습니다. 그저 '통일되면'이라는 '조건부'에 몇 가지 조건을 더 넣은 거였죠. 그리고 안보와 경제가 구분된다는 게 항상 구분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국가가 위협을 느낀다면 경제적 이익에도 불과하고 안보적 이익을 택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 항상 안보적 이익을 고른다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그말에 대해선 동의합니다만 반대로 안보적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설명은 되겠죠.
'한편 1990년 9월에 수교한 이래로 한-러 관계는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기대에 기반한 '과열기'를 짧게 지낸 뒤 상대에 대한 실망에 따른 급속 '냉각기'를 거쳐 소강상태의 '관리기'를 지나 안정적인 '발전기'를 경험한 양국 관계는 이명박 정부 이후 맺어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실현시킬 수 있는 조건을 모색하고 있다.' - 김계동 외 16인, 현대외교정책론, 서울:명인문화사, 2016, p.448
결론적으로 양국은 서로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생각이 있다는 얘기네요.
개인적으루는 극동에 대한 협력에 대해서 저기 위에 나온대루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기대'에 기반했다고 보는 편읍니다. 만약에 일냈다가 서로서로 데면데면하믄 그건 그것대루 또 그렇자너요?
인용해주신 부분은 실망도 하고 이런저런 적응기를 거쳐서 결국엔 전략적 동반자적 관계까지 생각한다는 말인 것 같은데요.
극동련방대 아르툠 루킨 교수 같은 사람도 한-러 사이에서 유망한 협력분야가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동 개발에 한국이 적극적으루 뛰어들지 않는 이유는 극동이 생각보다 한국의 기업들에게 매력적이지는 않고, 과연 제재도 자주 먹는 국가가 기업들에게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들어갈만한지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런 식으루 설명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는 이유로 북한을 꼽습니다. 극동지역 논의가 지지부진 해진 이유로 대북제재에 의한 남한의나진-하산 프로젝트 하차를 꼽고 있구요.
다시 말허지만 그러한 관계 속에서 지금 유의미한 무언가를 이룩했는가? 하믄... 좀... 그렇죠? 말은 좋은데 씁쓸하게 뭔가 된 거를 본 적이 읍쓰요...
유감스르운 일이죠. 여튼, 저걸 인용한 이유는 서로서로 섣불리 또 기대를 가지고 접근했다가는 저게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에서 인용한 것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