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펌
며칠전 11월21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정상회담 대비 국가급 대테러 훈련에 다녀왔습니다. 그곳 부스에 전시되어있는 MRAP차량이 있었고 그곳에 있던 장교분에게 주한미군이 쓰는걸 직접 가지고 온것 인지 물어봤는데 53사단이 직접 운용하는 차량이다 라고 답변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량에 더 자세히 아시는 소속 부대 어느 중사분께 물어보니 53사단 공병부대에서 사용을 하고 있으며 폭발물을 탐지 하기 위한 탐지반 병사들이 타고 다니는 것이다고 얘기하셨는데(폭발물 제거를 위한 EOD와는 좀 다른 성향의 부대라고 했죠) 대전차 지뢰를 2방 정도는 버틸수 있는 수준의 튼튼한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차체가 커서 시야가 많이 불편하지 않은가 라고 제가 말을 했더니 카메라가 여러곳에 달려있고 공중에 떠있는 위성에서 영상을 띄어줘서 차안에서 보면서 주위에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수 있다고 답변 했습니다. 일부 카메라는 사단에서 직접 사서 달았다고 했습니다.(차체 밑쪽 부분에 달았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보급 받은것인가 라고 물었더니 특전사 국평단에 과거 있었던 오쉬노부대(2010-2016까지 아프간에서 평화 지원 임무를 수행한 파병부대)에 있던 10대중 하나를 받은것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합참에서 이 MRAP차량 10대를 받을수 있게 지정한 부대가 10개 있는데 후방에서 유일하게 53사단 만이 유일하게 이걸 받았고 나머지는 다 전방 사단에 배치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과거 미군들이 우리 국군에게 MRAP을 준다는걸 우리 국군이 환경에 맞지 않아서 거절하여 이런 차량은 주한미군들 외에는 쓰지 않은줄 알았으나 우리 국군에게 일부 보급이 되어 쓰고 있었다는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차체가 굉장히 높고 컸습니다. 부산 경특의 렌코 베어켓 장갑차 보다 더 덩치가 크더군요. 다만 그 거대한 덩치에 비하면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습니다. 더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자세히 보지 못했는게 아쉽네요.
https://milidom.net/photo/1169949
오쉬노부대 MRAP 어디갔나 했더니 가져왔었내 -光復香港 時代革命
에?
저게 돌아다니긴 하구나 항상 세워져있기만 하더니
근디 왜 도색 새로 안했지
딱히 할필요가 없겠지
뭐 최전방에서 빨빨거릴 놈은 아니니 그렇긴 하네
고작 10대도입이면 심각한 고장 한번 나면 나가리겠네
위성에서 영상 보내준걸 차안에 틀어준다라... 우리나라 위성으로?
어라운드 뷰 말하는거 아닐까...
엥 나도 후방이였는데 내가 있던 사단 공병애들한테도 한대 있던뎅??
언제 받은지는 못물어봐서 언제 도입한건지는 모름
나 저거 31사단에서도 봄. 사단 공병대 차량 기지에 1대 있었음 - dc App
EOD가 아닌 비슷한팀이면 EHCT 아님? 내가본건 EHCT가 쓰는걸로 봄
내가 말할려고 했는데 늦었다. 윗님 말대로 EHCT 아님???
나도 어딘진 말안하겠는데 내가 복무한 후방 부대에서도 있었음
흰지렁이가 없으니 너무 불편하네요...빨리 도색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