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가운데에 버스정류장이 있음 요즘에서야 대전에도 조금식 생기고 있는데 이런 형태를 서울서 처음봄

버스가 엄청 자주옴 개쩔음

지하철을 탓는데 갑자기 지상으로 올라가더니 다시 지하로 들어가는 둥 다이나믹함

지하철에서 지하철로 환승이 됨 쩔음 뭐 노선표 보고 놀람 노선표는 그냥 인터넷 수첩에서도 있는데 그걸 존나 크게 뽑아놓은 거 보고 놀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지상으로 올라가더니 한강 위 다리를 건너는 것도 있음

말 몇 마디만 해도 지방서 올라온줄 알아봄

출근시간대에 꽉차는 거 정말 꽉차더라구 대전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꽉참 대전서 꽉차서 힘들었다 이런 소리하면 안돼 그냥 그건 꽉찬게 아니었음

편의점이 진짜 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 많음

농협이 별로 없음 대전에서는 그냥 길가다가 고개 돌리면 농협이 보일 정도인데 서울은 농협이 거의 볼 수가 없음 희소성 쩔어짐

사람들 걸음 걸이가 조금 더 빠른듯 뭔가 재생속도를 1.2배 해놓은 걸 보는 기분

골목 따위는 서울이나 대전이나 거서 거기라는 것도 놀라웠음 난 서울이면 그 전체가 빌딩으로 가득차고 찬란한 푸른빛이 감도는 전면이 죄다 유리라 번쩍번쩍할 줄 알았음 그래도 번화가도 많고 거기 중에 한곳이라도 가보면 개지림

지하철에 뭘 그렇게 팔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음 대전서는 그런 사람 세달에 두번 볼까 말까인데 여긴 하루에도 두번 이상을 볼 수 있음

다른 지역 사람일지라도 서울 지리는 알아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졌음 이상함 서울사람 아닌데 왜 서울을 알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졌나 모르겠음

의외로 물가가 비싸다는데 체감은 별로 못했음 친척집 근처에 슈퍼나 이마트 같응 곳 따윈 가봤는데 글쌔

서울가면 할 게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정작 걍 대전이나 서울이나

극장갔더니 cgv갔더니 스크린이 시발 개쩔어

극장갔더니 매너가 개쩔음 대전 촌구석 유성 거그 시바 스크린도 좆만한 곳 가면 영화랑 아줌매미들 수다랑 같이 들어야함

사람들이 더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더 멋지다고 해야 하나 그런 기분이 듬

그리고 서울의 길을 걸어다니다보면 하 내가 지금 이 나라 수도에 있구나 하면서 미소를 띄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