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성문닫으면 하나의 닫힌계로 기능하냐?
[일반] 중세시대때 이런데서 살면 거주성은 어땟음?
익명(222.234)
2019-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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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사실상 피난용 아니냐
성이 필요 없어지자마자 성들이 버려진걸 생각해보자
역사가 아르노 보르스트는 성에서 지내는 기사의 일상을 이렇게 서술했는데
"탑에서의 생활은 시끄러운 소음속에서 이루어졌다. 긴 벤치에 바싹 붙어앉아 사발에 든 고기를 손으로 집어먹고, 떨어진 것은 개들이 먹거나 차가운 바닥을 덮은 짚속으로 떨어졌다. 그 주인들은 대부분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없었다. 고작해야 사람을 불러 이야기를 낭독하게 했다.
그들이 소망하던대로 힘이 세고 대담무쌍하고 끝도 없는 식욕과 성욕을 가진 영웅 이야기였다. 경건하기보다는 오히려 미신적이었다. 여자들은 존중받지 못하고 많이 얻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