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s in Focus: Type 69(2018.1)
*너무 내용이 없어서 군갤엔 올리지도 않은 2015년 옵시디언 시절 호구식에 대한 번역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ed_warfare&no=1207 참고(내용 별거 없음)
69식 주력전차는 구형 59식 전차의 첫 대규모 개량형이야. 비록 이 전차는 59식의 첫 개량형은 아니지만 새 제식번호를 받을만큼 많이 바뀐 차량이긴 하지.
ㄴ와 x시디언 시절 59식 보다 이거 보니 천사같다.
59식 기본형의 이야기는 모두가 다 잘 알고 있어. 다시 한번 돌아보자면, 당시 위대한 두 나라인 소련과 짱개는 많은 부분에서 협력중이었고 그 중에는 무기생산도 포함되어 있었지. 꽁산당 형제국을 돕는 작업의 일환으로 루스키들은 짱개들에게 범용 T-54A 전차의 지역형 계열차량을 라이센스 생산 하게 해줬어. 초기에, 짱개들은 소련에서 보내온 부품들을 조립해서 59식 전차를 만들어냈지만 나중에는 스스로 59식을 만들기 시작했어.
기본형 59식은 사실 떼오사A의 파생형이라 부르기도 어려워, 그냥 오사A의 복제품이지. 호구식과 오사A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아.
*강철장갑(경사지며 용접차체와 주조포탑)
*100mm D-10 강선포.
*520마력 디젤 엔진
여기에 오사A 계열은 표준 기본형 오사에 비해 다음과 같은 부분이 개량되었어.
*일축 STP-1 "Gorizont" 안정기 장착(이후 소련산 개량형은 이축 안정기 장착)
*포연 배출기
*새 전기 구동 포탑
*Tsh-2A-22 조준기
*TVN-1 야투경
이외에도 소소한 부분이 바뀌었는데, 종합적으로 보자면 이 전차는 뭐 괜찮은 전차였어. 하지만 떼오사 자체가 2머전 시기부터 개발한 차량이다보니 호구식이 생산되기 시작한 1958~59년이 되어서는 이미 개발한지 거의 15년이나 지난 상태여서 낡은 부분들이 많았고 소련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이미 기존 전차의 개량(T-55)과 새 전차(430)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지. 이게 바로 소련이 중국에게 떼오사를 라이센스 주면서도 별 걱정을 하지 않았던 이유였어.
이 협력은 나름 잘 진행되었지만 두 국가 사이에서 정치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어. 알다시피 소련과 짱개는 꽁산주의에 대한 저마다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두 대국은 문명화된 인민들답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마주앉아 그들의 이데올로기적 차이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지.
는 x랄이고 사실 이 두 국가의 갈등은 누가 더 빨간가 확인하려 서로 국지적 국경 분쟁까지 일으키며 최고조에 달하게 되고 이후 10여년간 대립하게 돼. 이 부분에서 짱개가 입은 가장 큰 피해는 군사 협력의 중단이었는데 소련은 류기와 륙사를 뽑으며 자기 갈 길을 갔버렸고 소련이 중국에 남겨두고 간건 몇년만에 완전 쓸모없어진 구식 호구식 뿐이었어.
ㄴ아무리 그래도 모델링 예전보다 나아진건 확실
짱개들은 이렇게 진보된 러시아 군사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잃어버렸어. 그리고 그들 스스로 기술을 발전시켜 새 전차를 만들기엔 기초와 노하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돈이 너무 부족했지. 짱개들에게 남은 논리적 선택지는 오직 하나뿐이었어. 소련이 남겨두고 간 호구식을 가져가다 가능한 개량하여 전투력을 상승시켜 현대 전장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지.
소련과 짱개의 기술력 차이는 엄청났고, 이 때문에 짱개가 기본형 호구식을 개량하는데는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어. 호구식의 개량은 두가지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하나는 기본적인 호구식 자체를 그대로 놔두고 여기에 추가적인 장비를 장착하는 방식이었으며 이후 몇몇 시제품과 계열차량을 남겼지.
*Type 59-I
*Type 59-IA
*Type 59-II
*Type 59C
*Type 59D
*Type 59-120
*Type 59-125
또 다른 개량 방식은 59식 차체를 개량하는 방식이었고 이는 결국 69식으로 알려지게 되었어. 69식 계획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60년대 초반으로 59식 개량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전훈에 따른 것으로 개발되었음을 보자면 꽤나 흥미로운 것이지. 어느쪽이든, 69식 계획은 꽤나 엉망진창에 혼란스러운 것이었어.
69식에 대한 첫 ROC는 1963년에 정해졌고 1964년 초(일부는 66년이라 말하기도 함)에 Baotou 전차 공장이라고도 불리는 617번 공장에서 첫 시제품이 만들어졌어. 이 69식과 59식의 주요 차이점을 보자면, 먼저 59식은 소련제 100mm D-10T 강선포를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69식은 기존 강선포 대신 새 100mm 활강포를 장착했어. 또한 IR 탐조등과 1세대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장착했지. 그리고 떼오사에 달렸던 것의 복제품인 520마력 12150L 디젤엔진도 더 강력한 580마력 12150L-7으로 변경되었어. 사실 이건 별로 성공적인 설계가 아니었고 중공군이 원하던 성능을 내지도 못했지. 특히 주포가 문제가 많았어.
*이 주포의 화력은 현대화된 소련과 서방제 전차를 상대 할 수 있을만큼 강하지 못하다.
*기존 59식 강선포에 비해 정확도가 낮다.
*중국산 주포가 중국산 했기 때문에 발사 후 포신에 잔여물이 너무 많이 남는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이 계열 차량은 양산단계로 넘어가지 못해. 69식 계획의 진정한 도약은 1969년에 이뤄지게 되는데 짱개들이 전바오 섬 분쟁에서 소련제 떼류기를 노획하게 되는 사건 때문이었어. 짱개 기술진들이 이 류기에 달라붙어 엄청나게 연구한 결과 69식 차체에 새 NBC 방어기재와 루나 IR 탐조등의 복제품을 장착 할 수 있었어.
여기서 정말 흥미로운 키배거리가 생기게 돼.
69식에 대한 정보가 서방에는 1980년대 초반에나 알려지게 되었으며 69식 명명법이 매우 기괴해서 심지어 짱개 내부 정보들도 가끔 모순되곤 해. 일반적으로 69식 계열 차량 두가지를 부르는 방식은 다음과 같아.
*Type 69-I
*Type 69-II
지금 말하는 것은 정말 많은 서방제 소스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언급되며 물론 위키피디아 같은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적혀있는 흔한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일반 상식상 "I"은 분명 "II"보다 앞에 있는 것이야. 그래서 많은 서방제 자료들이 "Type 69-II"를 "Type 69-I"의 개량형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짱개식 명명법을 따르면 "I"와 "II"는 이른바 A1과 A2, A와 B 같은 개량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야. 일반적으로 'II'는 수출형을 의미하며 'I'은 내수용이지. 69식의 경우도 이와 같아.
ㄴ흠터
짱개 출처의 자료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반박 자료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졌을 것이라 추측 할 수 있어.
위에서 언급된 1960년대에 시험해본 69식 시제품에 대한 시험 후(사람들 좆같에 만들기 딱 좋은게 이 시제품마저 일부 자료는 69식 시제품이 아니라 그냥 69식이라 적어둠) 69식은 1969년 짱개들이 류기를 노획 할 때 까지 개발이 중단되었어. 1970년대 초, 짱개들은 류기의 부품 몇개를 역설계했고 69식이라는 이름으로(일부 자료는 이걸 69-I이라고 하는데 아님) 극소량 생산했어.
1970년대의 69식 개발이 어떻게 되었는가는 어느정도 미스터리에 가려져 있는데 정치적, 기술적 문제로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보여. 하지만 70년대 말이 되자 중국과 서방간 관계가 가까워지고 중국은 서방제 기술에 대한 접근권한을 얻어냈어. 이를 통해 중국은 1980년대부터 위에 언급한 59식 개량 계획을 진행하며 69식 개발계획도 부활시켰어. 69식 계획의 목표는 언제나 현격히 향상된 69식을 만드는 것이었고 단순히 직접적으로 부품만을 개량하는 59식 개량계획에 비해 69식 계획이 좀 더 깊고 다양한 변경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틀에서 둘은 비슷했지만 어쨌건 이 두 계획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었어.
여기에 더해 1970년대와 1980년대 초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 짱개들은 북베트남에 무기와 장비들을 제공하며 전훈 확보에 힘썼고, 1979년에는 이란-이라크전과 중국-베트남전이 발발했지. 여기서 확보한 전훈은 결국 퓨어한 마데 인 치나의 80/88식 주력전차와 그 진보된 개량형을 이끌어내.
하지만 짱개는 여전히 59식을 뽑고 있었고 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59식 계열차량의 생산을 중지하게 되지. 새 80/88식은 지금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구식화된 59/69식의 문제를 해결하진 못했어. 그러면 69식 어떻게 되었을까?
결과적으로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개량형 69식을 수출형 차량으로 쓰기로 했어. 이 차량들은 Type 69-II라는 이름을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중국산 전차 중 하나로 남게 돼. 이 수출은 1982년부터 84년에 시작되었어.
69-II는 1981년 중국 5개 부처 대표들의 회의 결과 이전 69식과 비교하면 많은 개선이 이뤄졌는데 특히 대외 무역을 담당하는 인사들은 이 전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물론 성능도 좋아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 적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어. 결과적으로 1982년에 다양한 규모의 크고 작은 526군데의 개량을 거쳐 69-II가 완성되었어.
ㄴ69
69-II는 주포를 바꿨는데 100mm 활강포를 버리고 더 믿음직한 기존 59식 강선포를 개량한 100mm 69식 강선포를 채용했지. 이 주포는 텅스텐 탄심 날탄 같은 현대 포탄과 조합이 가능하여 꽤나 강렬한 펀치력을 가졌는데 여기에 이 전차는 비록 당시 시대에 비해 꽤 초보적인 부품이긴 하지만 다음과 같은 나름 FCS 같은 것도 갖추고 있었어.
*TLRLA 레이저 거리측정기(300~3000m 범위에서 사용가능)
*BCLA 탄도 계산기
*TSGA 주포 조준기
*새 TSFC 이축 안정기
이 차량은 44발의 포탄을 탑재 할 수 있고 -5도에서 +18도로 주포를 움직일 수 있으며 분당 7발을 발사 할 수 있어.
엔진 또한 개량되었어. 기존 12150L-7 580마력 V-12 디젤은 121150L-7BW로 변경되었는데 역시 580마력이었어. 비록 마력은 동일하지만 새 엔진은 더 개량된 오일 필터가 장착되었고 연료배관과 냉각성능이 향상되었어. 이 엔진은 5기어 기어박스와 연동되어 36.7톤 차량이 50km/h 체고속도와 30~32km/h급 야지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줬어. 이 차량의 작전범위는 440km급으로 이 엔진이 탑재된 69식은 엔진덱 후방에 원형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이 특징적이라 다른 59식 기반 차량과 구분할 수 있어.
이 전차의 장갑은 표준형 59식과 꽤나 동일해. 100mm 강철 경사장갑과 200mm 포탑 전면 장갑을 가지고 있지. 현대화된 떼치리 같은 전차의 위협에 대해 이 장갑은 전혀 믿음직하지 못해. 하지만 이런 낮은 장갑은 이 차량을 가볍고 작고 무엇보다도 저렴하게 만들어줬지.
이 차량에 적용된 다른 개선점은 다음과 같아.
*비상시 엔진 시동걸기용 압축공기
*진보된 유압 회전(운전수의 피로도 감소)
*새 CWT-167 무전기
*새 CYY-168 인터콤
*자동 소화기
*개량된 연막발생기(연료를 매연 배출 메커니즘에 쳐넣으면 200메다 길이의 연막을 2~4분 가량 칠 수 있음)
*대-IR 코팅, 열상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줌
이 차량의 하위 파생형은 다음과 같아.
*Type 69-IIA(표준형 69-II와 동일하지만 NBC 방호기재 장착)
*Type 69-IIB/C/C1(69-II와 IIA의 지휘관용 차량)
1982년부터, 69-II는 전 세계에 판촉을 넣었고 널리 수출되었어. 정확한 숫자는 이중 판매, 중계무역 따위 때문에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1982년부터 1985년까지 대략 3000대에서 4000대의 69-II계열이 다음과 같은 국가들에게 생산되고 팔렸어.
*이라크(2000여대, 대부분이 미군에게 캐박살남)
*이란(200여대, 이란-이라크전서 양쪽에게 다 팔았음)
*태국(1987년, 50여대를 구입했고 1988년 베트남을 상대로 사용.)
*파키스탄(69-IIM이라 불리는 특별한 계열차량을 라이센스 생산)
*방글라데시
*버마
*스리랑카
*수단
*짐바브웨
*알바니아
위의 고객들이 대표적인 대량구매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규모 구매국들의 경우 많은 경우에 69식이 표준 소련제 오사/오오로 오인되기에 실제로는 집계가 어려운 부분이 많아. 그래서 정확히 얼마나 많은 차량들이 어디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집계가 힘들어.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한데 비록 이 전차가 3세계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위력을 지니고 있었음에도 80년대 후반, 69식은 완전히 퇴물이 되었고 곧 중동의 가장 강력한 군대였던 이라크군 69식이 미군에 아주 간단히 쓸려나가자 중국은 큰 충격을 받게 되었고 현대 전차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어.
ㄴ이거 스톡엔진인가보네. 후방에 둥근 엔진부가 안보인다.
근데 그래서 69-I은 언제 나오는데 시x넘들아?
우리가 종합한 자료들을 검토해본 결과, 69-I는 수출형 이후 등장했어. 69-I는 기존 59식을 가져다가 69-II 표준형에 적용된 기술을 적용하여 개조해서 중국 국내용으로 만들어졌지.(자기들은 장갑업글된 새삥 2A4 쓰고 구형 장갑재 달린 구식 중고 차량들 부품만 업글해서 2A4라고 팔아치운 레오2랑은 반대네.) 1988년 이 차량들(아마 200대 수준)이 생산되어 각지의 중국군에 보내졌어. 이 차량들 중 일부는 현재에도 치장물자로 남아는 있으나 사실상 69식 자체는 중국군에 제식으로 채택되지 못했다고 봐도 돼.
암페아에서, 69식은 2티어 MBT야. 중국이 군비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었다는 것을 고려하여, 중국 전차들은 구식 플랫폼에 조금 더 나은 기술을 가진 부품을 붙여서 벨런스를 맞췄어.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중저티어 짱개차량들은 러시아제 전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기동성보다 알파뎀에 더 집중한 편이야.(아닌거 같은데), 이 차량들의 방호력은 씹창이지만 나름 괜찮은 펀치력을 지닐거야.
중국맛을 즐겨주시고 전장에서 봅시다!
너가 여태까지 쓴거 어디서 모아서 볼 수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rmored_warfare&no=742
10월 24일 기준
한달 사이의 다른 번역은 그냥 암갤에서 (번역) 검색하면 나오는거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