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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방콕포스트 동남아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박리우성 인민법원은 전날 반체제 정보 유포 혐의로 기소된 응우옌 (38)씨에 징역 6년형과 가택연금 2년을 선고했다.

재판에서 공안은 붕씨가 허위 정보를 유포해 대중에게 반정부 시위를 독려했다고 주장했다.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은 대내외 개방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검열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1 발효된 사이버보안법을 통해 법원 영장 없이도 공안이 수사를 있도록 하는 정부와 체제에 대한 비판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중북부 응에안성에서 40 음악교사가 체제에 반하는 내용의 글을 유포한 혐의로 11년형을 선고 받았고, 지난달 말에는 54 건축가가 페이스북 계정에 반정부 글을 올렸다가 1 징역형을 받았다

특히, 지난주에는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기자 용씨가 정부를 비판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공안은용씨가 반국가적 기사를 썼고, 그것을 유포하기 위해 외국 언론과 협력했다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반정부 정보를 생산하거나 보유, 유포하는 경우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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