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가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뛰어든건 아니더라. 아니 사실 따지고 보면 틀린말은 아닌데
전투에 들어갈때 아무 계획도 없이 그냥 다 조져버리겠답시고 들어간게 아니더라.
다큐 보니까 과거 커스터가 위치타 강에서 인디언 마을을 습격하다 포위당한 일이 있었는데, 이때 마을에서 잡은 여성들을 방패삼아서 빠져나온 일이 있었다더라고.
이후 인디언들이 정부 뜻대로 보호구역 안으로 돌아갈 때까지 인질들을 안풀어줬고.
리틀빅혼 전투에서 커스터는 강을 건너 인디언 마을로 들어갈 방법을 계속 찾았는데 이게 여기서도 똑같이 인질을 잡아 인디언들을 굴복시키려 했던 의도였다 설명하더라.
물론 인디언들 포착하겠다고 전투 전날까지 무리하게 강행군을 시켜 대원들 씹창 내놓고, 안그래도 적은 병력 인디언들이 혹시라도 도망치는 것을 막겠답시고 그걸 또 나눠버리고,
인디언 병력수가 어마어마한걸 확인했고 지형이 안 좋다는 것도 알면서도 어떻게든 계획대로 이겨보겠다고 미적거리다 금새 포위당해 화력에 압도당한거 보면 이새끼가 멍청한 새끼였다는 사실이 변하진 않음.
내생각엔 인디언을 상대로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 자체를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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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방패? 이 전투는 위대한 미국의 원주민들이 짭미국 양키새끼들을 참교육 해준 전투였군
털릴번한전투에서 이상한것만배웠나보네ㅋㅋ - dc App
인간방패 쓰는 미개한 새끼들을 참교육 해줬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