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Propellants, explosives, pyrotechnics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Spaced Armor Effects on Shaped Charge Jet Penetration에서 발췌함.
해당 연구는 난징대학교에서 수행되었으며 저렴하면서도 KE 및 CE 양쪽에 효과를 갖는 공간장갑의 최적 설계를 도출하기 위해 실험 됨.
학술지 사이트 :
https://onlinelibrary.wiley.com/journal/15214087
https://www.wiley-vch.de/de/shop/journals/279-propellants-explosives-pyrotechnics-2014-de
일단 먼로-노이먼 효과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구리 라이너의 형태에 따라 폭발에너지가 집중되는 효과를 말함.
구리 라이너의 형태에 따라 파편이나 EFP 처럼 운동에너지KE 형태가 될 수 있고,
흔히 말하는 화학에너지CE 즉 메탈제트의 형태가 될 수 있음. (여기서는 메탈제트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 것임.)
이렇게 형성 된 고속의 메탈제트로 목표를 관통시켜 무력화시키는 것이 성형작약의 메커니즘이며
간단하게 생각하면 워터젯으로 두꺼운 금속판을 관통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성형작약의 관통성능은 관통에 유효한 제트 길이(질량)와 제트 선단 속도에 비례함.
즉 워터젯에 비유하면 물의 유속이 빠를수록, 물 줄기가 크고 굵을수록 관통력이 좋아진다는 것임.
공간장갑의 장갑 간 이격거리는 성형작약의 위력을 그다지 저하시키지 못한다는 설명을 위해 위 짤을 들고 오는데
맞긴 맞음. 성형작약으로 인해 형성 된 메탈제트는 꽤나 긴 거리를 지나면서도 관통력을 유지하며,
공기를 지나면서도 제트 선단부의 속도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음.
하지만 위 그래프가 설명하는 것은 공간장갑에 대한 설명이 아님. 일반적인 메탈제트의 표준 곡선일 뿐이지.
해당 실험에 사용된 구리 라이너의 표준 곡선.
지름 56mm, 높이 73mm, 두께 0.8mm, 원추각 60도, RDX-8701이 203g 사용된 것으로
저 위에 있는 그래프의 Non-Precision charge 곡선과 유사한 값을 나타 냄.
메탈제트에 대한 공간장갑의 작용 원리는 다음 그래프와 같음.
그냥 봐도 간단하고 직관적인데 공간장갑의 1번, 2번 철판을 관통하면서 메탈제트의 선단부 속도가 감소하는 것을 나타냄.
일반적인 전차포탑의 측면 공구상자를 생각하면
/ 외부철판 / 공간 / 내부 철판 / 공간 / 주장갑 /
구조를 차례로 관통하면서 메탈제트의 선단부 속도가 현저하게 약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선단부 속도를 보면 철판과 철판 사이를 지나면서 아예 줄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음.
이쯤에서 철판을 관통하면서 메탈제트의 선단속도는 계속 유지되니
이격된 거리가 멀어도 그게 미터 단위 정도 되지 않는다면 그다지 의미없는거 아니냐? 하겠는데
해당 사진을 잘 보면 첫 번째(-1) 철판의 사입구는 깔끔한 반면
두 번째(-2) 철판 사입구 상단, 혹은 하단부는 제트가 흩뿌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앞서 말했듯이 성형작약의 관통성능은 관통에 유효한 제트 길이(질량)와 제트 선단 속도에 비례함.
제트는 첫 번째 철판을 관통하면서 선단 속도가 줄어듦과 동시에 제트 입자가 흩어지며 이는 본체의 질량을 잃는다는 소리임.
공간장갑의 이격거리가 짧으면? 제트입자는 충분히 흩어지지 않아 본체의 질량 그대로 2번 철판을 관통할 것이고
이격거리가 길다면 메탈제트가 흩어지면서 관통력은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임.
실험 결과는 위 그래프와 같음. 이격거리에 따라 관통력이 아주 유의미하게 줄어 듦.
40~60mm 거리에서 잠깐 관통력이 유지되는 구간이 있는데
실험에서 제작 된 구리 라이너의 메탈제트가 형성되는 최적 초점구간이 그 쯤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실험 결과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니 상관없음.
M113에 M456 쏜 건 잘 봤는데
NIJ LEVEL 4 짜리 방탄판에 12.7mm 쏴보고 앞뒤로 관통당하니까 아 요즘 방탄판 존나 의미없네요.
그러는 거랑 별로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공간장갑은 여전히 저렴하면서 효과적인 방어 수단임.
정보글 날려라
관련된 궁금증이 있는데. PZF3 교육받을때 대전차 임무로 쓸때 탄두에 있는 꼬다리(?)를 뽑아서 사격하라고 배웠는디. 저렇게 원뿔 라이너로 만든 메탈제트도 일종에 초점 같은게 있어서 이 꼬다리를 뽑아줘야 그 최적의 초점 거리를 맞춰줘서 그런것임?
https://www.lignex1.com/editor/upload/2015/07/21/2015072111305129931.jpg
초점거리 맞음.
ㄳㄳㄳ 그럼 공간장갑이 저 초점거리 흩으리는 역할도 할 수..... 있나?
할 수도 있는데 선단부 속도 낮추고 질량 깎는 효과보단 영향이 덜 한듯.
좋은글 잘봤다 의외로 초점거리 보다는 공간장갑을 뚫고 지나가면서 잃는 에너지양이 많네
공간장갑 별효과 없다고 글 싼애들 보면 초점거리에 대한 감소효과만 이야기하고 있던데 참 뭣도 모르고 아는척 하던거네. 애초에 M113에 M456쏜 짤 들고올때부터 어이가 없었지만
ㄹㅇ
구리 라이너 자체가 초점을 잡아주는 것 못잖게 형성된 메탈제트의 형태를 조금이라도 길게 가져가 주려는 목적도 있지.
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성형작약탄이 물리에너지라는 소리부터 초점거리 하나만보고 공간장갑 의미없음 ㅉㅉ 이지랄에 장갑차에 HEAT 탄 쏜 짤을 근거라고 들고온 것까지 군갤럼들 아는척 하던게 알고보니 개그대잔치 ㅋㅋㅋㅋㅋ
운동에너지인건 이글을 제대로 읽었으면 맞다는걸 알텐데....
운동에너지 맞는데. 탄이 장갑재랑 화학반응하는것도 어니고
도입부에 화학에너지 = 메탈제트라는건 읽지도 않고 댓글 다는거 맞지?
"흔히 말하는"
화학에너지 즉 장약의 폭발력을 원뿔 구리 라이너에 인가해서. 구리라이너가 고온 고속의 운동에너지를 가지는 메탈제트로 만드는 것임. 그래서 CE라고 하지만 실상은 고온 고속운동에너지를 가진 구리가 뚫는것이고.
문
105밀 대탄을 장갑차에 갈기고 공간이 메탈제트 감쇄 효과가 없다하는건 좀 오바긴 한듯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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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작약탄에 공간장갑이 효과 없다고 설파하신 본인 등판하셨쥬?
효과 없다고 빡빡 우길때는 언제고 여기와서 "좋은 글 잘 보고감 ㅋㅋ" 이러고 있네 추하누
근데 너가 쓴 글은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다는 의도였던건 맞음. 공간이 몇미터는 돼야한다고 했으니까
"성형작약탄이라는게 터지는 거리 늘려봐야 위력이 그렇게 크게 줄어들지 않음" 이래놓고 아 공간장갑 효과 없다고 한거 아님 이러면 쵸큼;;;
그냥 실수 인정해라. 그래도 후련하게 인정하든가 사과하면 수용해왔던 갤인데.
좀.. 찐따같애여...
찐따 병신새끼 예전에도 지가 밀리니까 찐콘이나 처박다가 차단먹었었쥬? ㅋㅋㅋㅋㅋㅋㅋㅋ 버러지새끼 아주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
찌질한 새끼 ㅋ
그 유동에게 쳐발리는 추한 고닉은 누구? ㅋ
결국 그새끼들의 또 추한 헛소리였네
군함처럼 거리가 긴 놈에겐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겠네
군붕이들 또 숲속친구들 됨?
레이저 처럼 계속 에너지 공급하지 않는이상 일정 에너지로 관통해야 하는것이니 물체를 통과 할때마다 에너지 줄고 그리고 일종의 회절현상 같은것이 일어나 중심축상의 에너지는 없어지는건가? 설명이 좋다 추천 먹어라.
그래도 논쟁거리가 생겨서 지식이 늘긴했네 공간장갑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가 됐다 - dc App
월드오브탱크에서 봤음.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