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cp.or.jp/akahata/aik17/2017-10-26/2017102601_01_1.html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에서 해적 대처를 이유로 자위대들이 지부티 공화국 내에 설치하고 있는 지부티 기지에서 업무 위탁 기업이 고용하는 지부티인 노동자 해고한 사건에 대한 노동 쟁의에 자위대가 장갑차와 총으로 위협하고 배제한이 25일 현지 관계자들의 취재에서 드러났습니다.(야마모토 마코토 직)


2016년 6월 14일 자위대에서 건물관리와 조리 등의 업무 위탁을 수주한 원청 업체인 T기업이 하청 용역 업체를 예고 없이 계약 해제했습니다.신규로 업무 위탁을 받은 F기업(본사·요코하마시)는 7월 24일 전 협력 업체의 지부티인 근로자 모두의 고용을 거부한다고 표명했습니다.


지부티인 노동자로 구성된 일본 기지 노동자 조합(STBJ)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약 90명)이 이에 항의하는 지부티 노동 총 동맹(UGTD)의 지원을 받는 파업으로 저항했습니다.


24일 해고 철회를 요구하러 기지에 들어간다고 할 때 자위대는 기지 정문 부근에서 장갑차 2대와 총을 겨눈 자위대원 약 30명이 위협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STBJ의 모하메드 이드리스 홍보 담당자(29)는 "자위대는 우리가 기지에 들어가는 것을 장갑차로 막고 대원들은 전원이 총을 소지한채 마스크를 쓰고 말 없이 다가오는 모습은 무서웠다"라고 증언합니다.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항의한 STBJ의 이브라힘 아덴 의장도 "자위대와 F기업은 노조원의 기지 입장을 엄격히 금지했다. 기지 게이트에는 적극적인 노조원의 "블랙 리스트"를 내거는 등 자신과 가족의 생활을 지키려고만 한 노동자를 테러리스트처럼 취급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F기업은 노조의 철회 요구에 70명을 복직시켰지만 노조 임원들 약 20명의 재고용을 지금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당시)이 지난해 8월 14일(현지 시간)지부티 기지 시찰 때, 지부티 대통령을 예방, 현지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지부티 대통령이 지부티 기지에서 해고 문제에 언급하며 고용 확보에서 일본 측의 대응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방위성은 본보의 취재에 "위협한 사실이 없다"라고 회답했습니다. 쟁의에 대해서는 "고용 관계는 업무 용역 업체 기업의 책임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답할 위치에 없다"와 지부티 측의 요청 등의 사실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세줄요약

1. 자위대 지부티기지에서 관리, 조리등의 업무위탁을 받은 원청기업이 하청기업을 예고없이 해고. 그자리를 다른 기업이 꿰참

2. 새로 온 하청기업은 전에 있던 지부티인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 이에 노동자들은 총 파업에 들어감

3. 해고 철회를 요청하러 기지에 진입을 시도했을때 30여명의 자위대원들이 장갑차2대와 총을 겨누며 위협

4. 방위성은 그런사실 없다고 회답. 노동투쟁에 대해서도 확인해줄수 없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