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아는 이번 업데이트20을 통해 새로 나온 워프레임이고,
옥타비아의 찬가라는 퀘스트를 통해 설계도를 얻을 수 있어.
나머지 부품을 얻을 수 있는 위치는,
뉴로옵틱스 - 버려진 오로킨 함선 생존 로테이션C (20,40,60..분)
시스템 - LUA 섬멸 숨겨진 보상고 로테이션A (첫 번째 보관함만 찾고 나가도 상관없다는 뜻)
섀시 - LUA 타일에서 포르마 주는 오르간 퍼즐 완료 후, 콘솔 정면에 보이던 오르간 꼭대기 상자에서 확정 드랍
이야.
그럼 본격적으로 옥타비아라는 워프레임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옥타비아의 기본 패시브 어빌리티는, 어빌리티 시전 시 자신과 주변 아군에게 약간의 에너지 회복 버프를 부여하는 거야.
보는 바와 같이 옥타비아가 어빌리티를 시전하면 오른쪽 위에 인스퍼레이션 버프가 30초 동안 지속되고, 초당 1의 에너지를 회복해줘.
참고로 오퍼레이터 꺼내는 전이도 어빌리티 취급이라 패시브가 발동된다.
에너지 사이펀과 중첩이 되기 때문에 만약 에너지 사이펀 오라를 착용했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겠지?
또한 다른 워프레임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바로 만다코드라는 전용 악기라고 할 수 있겠어
이건 지금 성능충 모딩이라서 노트를 따닥따닥 붙여놨는데, 5음계를 자유롭게 이용해서 원하는 곡을 작곡해서 연주하고 다닐 수도 있지.
그럼 이번에는 1번부터 4번 키로 발동하는 액티브를 살펴볼까?
먼저 1번, 말렛이야.
말렛은 음악을 내뿜는 작은 장치를 던지는데, 그 장치는 주변 적의 어그로를 끌면서 맞은 피해를 적에게 증폭량만큼 돌려줘.
이 스킬이 옥타비아의 메인 딜링기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
말렛 자체가 무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적이 강하면 강할 수록 더 큰 피해를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지.
참고로 말렛이 연주하는 음은 만다코드의 맨 윗 부분, 퍼커션이야.
다음은 2번 어빌리티야
네가 피리부는 사나이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야.
말 그대로 적을 홀려서 쫓아오게 만드는 스킬인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2번 스킬은 데미지 딜링기라기보다는 광역 어그로 + CC기라고 볼 수 있겠어.
공이 연주하는 음은 만다코드의 가운뎃 부분, 베이스야.
추가적으로 말렛과 레저네이터를 같이 사용하면 공이 말렛을 얹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 이건 그렇게 추천하고 싶은 조합은 아니야.
적들이 레저네이터를 쫓아가느라 말렛을 공격하지 못해서, 딜로스가 벌어지기 때문이야.
레저네이터가 내뿜는 데미지가 말렛에 들어가서 점점 딜량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적이 한 대 때리는 것보다 못하지.
저티어 미션에서는 광역 학살기로 쓸 수는 있겠지만 글쎄
수정-
쿠홍이나 고티어 모바일방어에서는 1,2를 섞어서 쓰는게 더 낫다
말렛의 어그로가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나지 않아서 공을 섞어야함
게다가 일정 수의 몹만 나오는 시뮬라크럼과 달리 실전에서는 몹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아직 매혹되지 않은 적들이 말렛에 딜을 해줌
그래서 1번만 쓰는 것보다 훨씬 유용해
다음은 3번, 메트로놈이야.
연주하는 리듬은 만다코드 맨 아래의 멜로디
설명이 너무 길어서 스크롤도 달려있는 갓-어빌리티인데, 자세히 뜯어보면
왼쪽 사진을 보면 옥타비아 밑에 원이 보일거야.
메트로놈을 켜면 저 원이 자신이 설정한 박자에 맞춰서 점점 좁혀지는데, 한 번쯤은 해본 아무 리듬게임처럼 박자에 맞춰서 조작키를 누르면 되는거야.
이 때 점프를 하면 이속을, 총을 쏘면 멀샷을, 앉으면 은신을, 근접공격을 하면 근접 공격 피해량을 추가시켜주지.
물론 저 원에 맞춰서.
때문에 옥타비아가 조작이 조금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위의 짤들을 보면 노트를 꽉꽉 채워놨지?
그냥 하던대로 회베따리하다보면 은신에 근접공격력 버프가 걸리고, 불렛점프 적당히 하다보면 이속버프가 걸려.
은신 시간이 다 되어가서 급하다 싶으면 그냥 앉기 따다다닥 눌러주면 은신 시간이 초기화된다.
총은 그냥 허공에 아무렇게나 쏴도 된다. 하지만 이왕이면 그 와중에도 리듬을 찾아서 쏘는게 제일 낫긴 할거고.
짤이 작아서 잘 안보이니 스샷을 한 장 더 가져오자면,
오른쪽부터 메트로놈 버프, 그리고 멀티샷 버프야.
메트로놈의 버프들은 특이하게도 메트로놈이 지속되는 동안 조작을 해주면 계속해서 시간이 초기화되고, 메트로놈 버프와 포르테 등의 버프는 따로 시간이 계산되기 때문에
메트로놈이 꺼져도 걸려있던 버프들은 버프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유지돼.
마지막 4번 어빌리티는 앰프야.
피해량 버프에 말렛 버프
그러니까 위에서 걸어놓았던 포르테 버프가 더 강해지고, 게다가 말렛의 데미지와 사정거리를 2배로 늘려주는 갓-어빌리티지.
이게 무슨 말이냐면 위의 말렛 움짤보다 2배의 속도로 2배 넓은 범위의 적들을 죽인다는 거야.
한 마디로 그냥 존나 쎄지는거
수정)
댓글에도 달았지만 캐릭터를 시뮬라크럼 같은데에서 혼자서 연구하다보니까 정확한 효과를 잘 모르겠어
여기서 말한 피해량 버프는 총기에도 적용이 되는데
앰프 없이 무소음 무기로 데미지가 1752 씩 들어가고
(2번 모딩) 앰프를 켜니까 데미지가 3080씩 들어가네
근데 이게 아군의 전체 피해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가 없다
뭔가 겁나 어렵네 이거
추가 수정 -
실험결과 아군 어빌리티에 영향을 줌
285% 기준 피스메이커 2600->6400 으로 증가
그럼 이번에는 이 옥타비아를 어떻게 써야하나 한 번 보자.
먼저 1번, 범용성을 생각한 공방용 모딩이야.
포작을 더 해서 플로우를 프라임드 플로우로 바꿀 수 있게 해보자.
메트로놈의 녹턴 버프로 은신을, 1번 2번 스킬로 어그로를 끌 수 있으니 굳이 퀵 싱킹을 넣지는 않았어.
사실 공방에서 퀵 싱킹을 발동시킬 일이 없기도 하지만.
어빌리티 수치야.
여기서 눈여겨볼 건 말렛과 메트로놈의 은신 지속시간인데,
말렛의 능력 반경이 기본 16.9m이고, 앰프의 2배 버프를 받으면 33.8m라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나는 3번을 켜고 앉아주지만 하면 된다.
효율은 패시브 + 에너지 사이펀 떄문에 지속시간 안에 다시 그만큼의 에너지가 회복되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봐.
게다가 제누릭 포커스로 충분히 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기도 하고.
다음은 2번, 메트로놈 위주 극 위력 혼밥 세팅이야.
포작을 더 해서 파워 드리프트를 풀랭찍고, 플로우를 프라임드 플로우로 바꿔주자.
내가 효율을 씹창내는걸 싫어해서 스트림과 플익을 박기는 했는데, 그 자리에 다른 모드를 박아도 상관없어.
스트레치를 박아서 옆에 있는 동료에게 버프를 주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옥타비아의 버프를 받으려면 아군도 옥타비아의 리듬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상호 합의된 파티가 아니면 힘들다고 생각해.
물론 여기에서 플리팅을 빼고 스트레치를 넣으면 메트로놈의 범위가 79%, 즉 9.48m로 서로 옆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미션, 예를 들어 방어나 발굴 같은데에서는
사용할 수도 있겠지.
급할 때는 1번 혹은 2번을 던져서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여기서는 3번만 보면 돼.
근접피해를 86%, 멀티샷을 86%, 이속도 86% 증가시켜주지?
지속시간은 27초로 나름 무난하고.
아머 버프는 옥타비아 자체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지만 방어력이 높거나 스킬 계수에 방어력이 붙는 친구들에게는 의미가 있을거야.
참고로 방어력 버프는 그냥 메트로놈 안에만 들어가 있어도 발동된다.
마지막으로 3번, 혼밥 첩보용 세팅이야.
이속 모드를 왕창 때려박았지
스피드 드리프트가 있으면 컨닝 대신에 박아도 괜찮을 것 같아.
이것도 3번 메트로놈을 통해 은신+이속버프를 받으면서 달리기만 하는 세팅이야.
메커니즘은 메트로놈 발동 후 은신-> 불렛 점프로 이속 발동 후 유지-> 은신이 끝나가면 불렛 점프 중 에임 글라이드 후 앉기 연타로 은신 발동 이야
설명은 복잡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게다가 47% 이속으로 달리기도 빠르고.
맞다 메트로놈 리듬이 맨 아래 멜로디 따라가는걸 안적었다
이상하면 댓글 좀 달아주라
피해량 증폭이라는게 로어나 이클립스같은거에도 먹는 거? 아님 옥타비아 버프만 끌어 올리는 거?
4번 앰프 말하는거면 옥타비아꺼만 올려줘
아니 잠깐만
옥타비아꺼만 올려주는게 맞는거같아
ㄳㄳ
잘썼네
옥타비아 찾아보면 모딩들 많으니까 이 글 저 글 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세팅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