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센티넬하면 대부분 쓰는게 캐리어고 그외에 탁손/헬리오스/섀이드 정도를 쓰는 사람도 가끔 있을거임



캐리어는 탄관리가 필요한 세팅일때 필수

헬리오스는 알아서 코덱스가 채워지는 편리함

탁손은 은근히 든든한 오버쉴드

셰이드는 은신. 난 응보할때 그냥 셰이드를 써. 발판밟고 은신되면 그냥 마음이 편함.


그외의 센티넬들은 장점이 없어.


데스큐브는 네모네모 귀엽기만하고

진은 어빌쓰면 적들이 느릿느릿 걸어오기만 하고

웜은 네덕들이나 빨아대는 거품센티넬이고.


디리가는 일렉트로펄스/아크코일이라는 두개의 어빌이 있는데

하나는 광역 하나는 단일 cc기인데 둘 다 그닥임.

하지만 이런 디리가에게 단 한가지 특출난 장점이 있음.


센티넬들의 스탯을 보자



빨간 동그라미 보여?

많이 쓰이는 캐리어/헬리오스 이런애들의 사거리가 10m인데 반해서

디리가는 놀랍게도 70m다.


이게 어느정도 거리냐면



디리가가 총 쏘고 있는거 보이지? 시뮬라크럼에서 몹을 뽑으면 바로 공격할 정도로 사거리가 길다.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의미없는 장점일 수도 있지만

나는 다른 어떤 센티넬보다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이건 내가 출격/레이드/고렙생존을 제외한 모든미션을 엠버로 혼밥으로 해결하는 썩은물이라 그럴 수도 있음.



예를 들어서 내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뭔가 해야겠다 싶을때 가는 목방IO로 예를 보여줄께

내가 목방혼밥하러 가면 가끔 템먹으러 움직이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해. 총도 한발도 안쏘고 가끔 템먹고 다른거함.




이럴때 가장 귀찮은건 널파야.

그래서 찾은 해결책이 디리가임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널파가 우측에서 나오자마자 디리가한테 맞고 거품이 꺼지고 월온파에 사망함





정면에서 깜짝 등장해도 디리가는 빠르다

거품이 켜지기도 전에 사살





이번엔 좌측 역시 디리가에게 거품이 꺼지고 월온파에 사망




또다시 정면 거품이 켜지자 마자 디리가에게 삭제


센티넬은 플레이어가 잠수판정이 나면 일을 안해

생존에서 회베따리하고 켜놓기만 하다가 잠수판정나면 버큠이 작동하지 않는것과 같음


그래서 3~4라마다 한바퀴 돌면서 템만 먹어주면 ok

나는 총한번 쏠 필요도 없어.


이렇게 20라까지 세워두면



아무것도 안하고 성유물들을 먹고 포커스도 일만점 획득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혼자 하는거라 누굴 모집하는 귀찮음도, 공방의 고통도 없음.


목성IO뿐만이 아니라 다른 많은 미션에서도 물론 쓸만함.


센티넬의 인식거리가 길면 인식속도가 빠른것처럼 느껴질거임.

다른 센티넬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 언제나 사격을 하고 있음.


무기로는 연사력이 빠르고 장탄수가 많은 데스머신라이플을 추천함.

좋은 리벤을 끼워주면 딜도 낭낭하게 해주거든.


한가지 더 좋은 점은



그리니어의 함정문도 멀리서부터 바로바로 깨준다는거.

마지막으로 내가 사용하는 디리가 모딩임



참고로 센티넬 AI는 좌측상단에 있는 어빌리티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어있어.

좌측상단부터 우측으로 우선순위가 떨어짐. 위키보면 나오는 내용임.

모드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다가 결정한 내취향의 순서니까 알아서 바꿔서 쓰는걸 추천함


열심히 일하는 디리가 써보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