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모딩은 할 거 다 하고 남은 플레와 포르마를 어디 쓸 지 고민하는 진성 트루 스캇충을 위한 모딩 및 예능으로
정말 빡센 밑작업을 필요로 하며 늒네는 물론 중견도 흉내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짜'들만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


오늘의 핵심 모드임. 자동 장전모드로, 콘클/코옵 공용 마름모 모드인데다 드롭이 컨큘리스트/바탈리스트라서 구경도 못해본 친구들이 많을 거다.

이게 있어야 오늘의 모딩이 가능해짐.


이번 모딩의 핵심은 바로 '두 개의 무기를 오가며 무한히 딜 사이클을 돌리는 것'이다.


이젝트 매거진을 비롯한 자동장전 모드는 무기가 수납된 동안 초당 장탄수의 20%만큼을 최대탄약량->장탄으로 넘겨주는 모드다.

따라서 한 무기로 5초 이상 딜하거나, 1초 안에 장탄의 20%를 낭비하지 않는다면 이론적으로 양 무기를 오가며 장전 없이 무한히 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높은 수용량에 딜 모드를 하나 빼야하니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 않은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무기들을 어떻게 활용할까?


답은 상확무기와 깡딜 무기의 융합이다




먼저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1. 자동 장전 모드 3종

2. 주무기 : 파라시스트 / 보조무기 : 타이시스

3. 딜링용 샷건or돌격소총




먼저 각 무기를 살펴보자.

상향받은 파라시스트.

순수 독 속성 + 상확 30% + 3점사.


당장에 이렇게 모딩해준다.

택티컬 리로드는 파라시스트가 수납된 동안 자동으로 장전해주고,

멀리그난트, 하이볼티지, 라이플 앱티튜드, 해머샷 + 스플릿 체임버로 상태이상을 극대화한다.


어차피 이 무기로는 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서레이션은 과감히 생략한다.


빠른 연사를 위해 바일과 스피드 트리거를 동시에 넣어 강력한 연사 능력을 확보한다.



135네이팜의 아머를 몽땅 깎아내는데 1초면 충분하다.




다음은 보조 무기인 타이시스다.

완벽한 부식 베이스 + 50% 상확. 마찬가지 파라시스트와 동일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이젝트 매거진으로 자동 장전, 슬립 매거진으로 장탄을 늘려 이젝트 매거진으로 장전되는 양을 늘렸다.

6060으로 상확을 100%에 맞추고

또한 멀티샷모드, 연사 모드를 모조리 넣어 빠른 발사가 가능하도록 모딩한다.


딜은 필요없으므로 호넷 스트라이크를 빼준다.


마찬가지 135네이팜의 아머를 모조리 깎아내는데 1~2초 가량 걸릴 뿐이다.





아머를 모조리 깎아버리면 체력이 빨간색이 되어 생체 판정이 난다.

이때 바이러스에 무척 취약해지며, 따라서 반대쪽 무기 하나는 바이러스 모딩으로 극딜을 노리면 된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워프레임 모딩.


주-보조를 고속으로 오갈 수 있도록 [스피드 홀스터] + [스트림라인드 폼]을 더해준다. 

무기 교체 속도가 140% 증가해 아래와 같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노모딩 무기 교체 속도


스피드 홀스터 + 스트림라인드 폼


따라서 우리는 무기를 재빠르게 교체하여 주 혹은 보조로 아머를 완전히 벗겨내고,

다음은 화력 무기로 적의 대가리를 부숴버리면 된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이런 무기를 사용한다고 치자.

그냥 이 무기만으로 치면 얼마나 걸릴까? 135랩 네이팜 기준, 약 5탄창 이상 대가리 주변에 쏟아내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의 기적의 융합무기 메타를 살려 래트론 레이스 + 타이시스로 퓨전딜을 넣는다면 어떻게 되느냐?




135 네이팜 잡는데 불과 5발 남짓이면 충분한 수준이 됨. (100랩이면 대가리 딱 두 방)

심지어 딜 사이클도 적 랩대에 비하면 한참 짧음.


우측 하단 잔탄수에 주목. 장전하지 않아도 계속 일정량 회복되는 게 보일 거임.

이렇게 재장전 없이 방깎-킬 사이클을 돌리면서 강한 적들을 사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조합이면 평소 절대 고랩 그리니어를 못 잡는 무기도 딜 무기로 채용할 수 있음.

상확 5%짜리 프리즈마 고르곤이다. 어떤 씹갓옵이 있어도 단독으로는 1탄창 안에 135 네이팜 못 잡음.


하지만 타이시스+고르곤은 135네이팜도 손쉽게 녹일 수 있다.




너네 예전에 페이지로 헤비한테 딜 넣는 짤 본 적 있지?

원래는 40초 내내 지져도 피 반도 못 깎음.


그러나 아머 다 깎으면 베이스 바이러스 + 2차 속성으로 딜이 굉장히 잘 박히는 걸 확인할 수 있음.




이렇게 별별 조합으로 대가리를 다 터뜨릴 수 있다.


이건 주무기 + 타이시스고,

앞서 설명한 파라시스트 + 보조무기로 적 대가리를 다 부술 수 있다.


파라시스트 + 보조무기로는 아클렉스, 아크자가라가 무척 효율적이었음 (장탄이 많아 초당 장전이 많이 되고 딜이 뛰어남 게다가 암걸리는 재장전도 스킵 가능)



이 세팅을 마치면 아예 재장전을 안 해도 된다.

위는 두 무기를 부식 전용 + 딜 전용으로 나누어 시너지를 낸 경우고, 저티어에서는 그냥 주무기 둘로 딜로스를 제거하는 수단도 가능하다.

다른 세팅으로는 소마, 프골곤, 수프라, 소벡 같은 느린 장전 + 높은 장탄 무기로 유틸 포기하고 신나게 딜모드로 줘팬 다음, 보조 무기로 교체해서 다시 신나게 딜하고, 또 주무기로 돌아오고..... 예로 아클렉스/아크자가라 + 프골곤/소벡 같은 조합으로 무한 딜사이클을 돌릴 수도 있다.



썩은물이 할 일도 없다면 이 뉴-메타에 몸을 실어보는 게 어떰?

성능은 차치하고 존나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