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톤코어 등장 이전
펜타 오그리스 둘이서 전국 스캇자랑 & 자살대회를 열었고 런처는 팀원들을 바쁘게 만드는 주 원인이었다
그나마 둘 다 조심하면 자폭 가능성이 조금 낮은 무기라서 조심조심 운용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자폭을 피할 수는 없었다
런처는 자살 좋아하는 바보들이나 쓰는 물건이었다



2. 톤코어 등장
16.4패치로 희대의 씹사기 무기 톤코어가 등장했고 자폭없는 런처에 치명타를 더한 엄마 돌아가신 조합으로 런처는 완전 개념 무기가 되었다. 당시 소마 프라임이 씹사기 무기였던 시절이라 소마프 때문에 밸런스 붕괴까지 일어나는 거 아니냐면서 수근거리던 애들이었는데 똥꼬는 소마의 싸대기를 왕복으로 서른 번 후려치는 무기였다



3. 시뮬러 등장
웬 병신무기인가 싶어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
존나 느린 탄속, 좆도 안 합쳐지는 구체, 어차피 자폭딜 없이 크리까지 뻥뻥터지는 똥꼬가 있는데 시뮬러 쓸 사람은 없었다



4. 사이노이드 시뮬러 등장
톤코어마저 펑펑 울게 만드는 씹 오버스팩으로 등장한 사이노이드 시뮬러는 검지손가락만 있으면 90년대 먼지 잔뜩낀 휠마우스로 에임 잡아도 타일 단위로 쓱쓱 녹이면서 지나갈 수 있는 엄마 터진 무기였다
코퍼스 유리창이 엄마 속과 함께 터져나갔고 많은 플레이어의 복창도 터졌다
이후 주무기는 똥꼬어 아니면 사시뮬로 굳어졌고 17부터 20업데이트(옥타비아의 찬가 업뎃, 19가 루나로~워위딘~글래스트 갬빗) 이전까지 년 단위 간 런쳐는 모든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씹인싸무기로 통용되었다

여담으로 20업뎃 이전까지 흔히 4신기라고 불리는 오버스펙 무기라고 한다면 단연 사시뮬, 똥꼬, 텔볼테, 아크스틸레토였으며 워낙 사용하는 유저가 많아 악명을 떨칠 정도였다



5. 20업데이트와 대규모 너프
똥꼬는 자폭댐 대폭 증가 + 치명타확률 10%P 너프라는 유래 없는 핵철퇴를 처맞고 펜타급의 흔한 상점제 똥무기로 떨어졌으며
사이노이드 시뮬러는 스택피해 씹하향 + 크리확률 하향 (10%->5%) + 피해 범위 감소 3연타를 쳐맞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지나가던 시뮬러는 원래 똥무기라서 서러운 와중에 사시뮬 너프한다고 같이 너프먹고 MK1브래튼과 자웅을 겨룰 정도의 무기가 되었다

패치 노트 선행 공개 이후 세펜타가 테더로 자폭을 막을 수 있어 탑티어 런처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막상 까보니 잠수함 패치로 테더에 자폭이 추가되 그냥 톤코어와 같은 라인의 똥으로 남아있게 된다.

19업뎃 워위딘에서 나온 꿀잼 인싸 무기 짜르가 남아있고, 의문의 핵버프를 받은 오그리스가 당당하게 런처 1위 자리를 가져갔으나 여전히 자폭의 위험이 심각한 런처는 일부 어둠의 스캇러들만이 은밀하게 사용하는 무기가 되었다

결국, 20업뎃 이후로는 런처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이상한 스캇러라고 수근대는 게 일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