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선생이 보통 대입 정보 주거나 명사 초빙해서 강연 듣게하는 연결다리 자처하고 했었는데
고것들은 내가 잘 안들어서 큰 도움이 안됬던 것 같음
담임센세가 정성 많으신 분이라 학생들 되게 잘 보내셨거든
근데 진로한테 잘 배운게 있다면
술자리 반 회피방법임
본인도 술 잘 못한단 이야기로 시작했었는데
취하면 안되는 상황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엔
검은 색 바탕 옷에 안에는 흰 셔츠랑 런닝 받쳐 입으라더라고
마시는 척 하면서 옷에 쏟으라면서ㅋㅋㄱㅋㅋㅋ
높으신 분들이랑은 마실 일 거의 없응께 안써먹고 살다가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한잔 하자는 미친 친구놈땜시
효과 실험 확실히 봤다
일 막 끝나고 간 척 하면서 옷 입고 가서는
존나 피부에 양보함
꽐라 된 놈 갖다버리고 집에 두 다리로 걸어서 들어갔었음
모닝 숙취도 적다 개꿀
진로선생이 진짜 미래에 필요했을 기술 가르쳐 준 것 같아서 좋다
근데 고 시벌롬이 방송부 애들 갈궜던거 생각하면 또 빡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