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신디미션이나 하나 깨고 잘까 해서 엠버와 이그니스를 챙겨들고 보이드 섬멸에 들어갔다
초짜임이 틀림없는 레드베일 요원 둘은 그토록 경배하는 불꽃을 사방팔방 쏘아대는 엠버를 보고는 신에겨워 졸래졸래 따라오며 영광스럽게 싸워주었다
그 때 나는 구석에 떨어진 퍼라이트를 발견하고 몸을 던졌고
그 사소한 결정이 불러올 비참한 말로에 대해선 전혀 상상할 수 없었다
잠깐의 귀찮음을 버리지 못해 방치해둔 데스오브가 엠버에게 상처를 입힌것이다
이정도야 견뎌낼 수 있다며 퍼라이트를 한움큼 챙겨들고 히히덕거리며 나온 내 앞에 보이는것은
이미 싸늘한 재가 되어버린 한 요원과 그 옆에서 원망스럽게 날 바라보는 다른 한 요원이었다
난 신디 천생포 하는데 샤크윙 구역 들어가니까 갑자기 뭐 죽는 소리나서 보니까 신디요원이 빠져죽음...
왠지 마크줍다가 실수로 요원 그 자리에 대기하라 해놓고 버리고오면 기분묘해져서 다시 데려감
빠져죽기도 하냐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