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잉~~위이이이이잉~~

시끄러운 경보 소리다.
텐노들이 침입했다.
나는 1년동안 함께해온 그라카타를 들고 밖으로 나간다.
나는 많은 텐노를 무찔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보라 형제들이여! 이 벌레들이 복수를 하러 왔다고 한다. 그리고 벌레를 상대하는 방법은 단 하나지... 바로! 소독이다!!]

의원이 통신 장비로 말한다. 텐노를 무찌른다.
우리는 승리한다.

엄청난 수의 텐노가 이 곳에 들이닥친다. 지금까지는 보지 못한 인원이다.
독성 주입기를 지켜야 한다.

텐노들은 트리튬 배터리가 담긴 장치를 해킹하려고 한다.
나는 놈들과 함께 텐노 막는다.

나는 텐노를 향해 사격한다.
탄창이 전부 떨어지면 주변에 죽은 놈의 탄창을 빼앗는다. 텐노 무찌른다.

내 바로 옆에 있던 놈이 하늘로 들어올려진다.
놈은 파란 빛을 사방으로 뿜어대더니 바싹 말라 땅으로 떨어진다.
나는 그 놈의 탄창을 줍는다.

머리가 길쭉한 텐노 한 놈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 텐노는 오른손에 트리튬 배터리를 들고 있다.
나는 그라카타를 마구 갈겼다. 놈들도 같이 텐노를 사격한다.
그 텐노는 대부분의 총알을 피한다.
탄창이 떨어진 나는 두 개밖에 없는 수류탄을 하나 꺼낸다.
수류탄을 그 놈에게 던진다. 수류탄은 강하다.
수류탄에 직격한 텐노는 갖고 있던 트리튬 배터리를 놓친다.
트리튬 배터리가 땅에 닿자 엄청난 폭발을 일으켜 주변에 있는 텐노들을 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텐노는 여전히 많다.
텐노 전부 무찌른다.







[안돼, 내 아름다운 독성 주입기가... 그리니어여, 어찌 저들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두었는가?]

독성 주입기가 세 개 파괴되었다.
텐노, 너무 많다. 텐노, 너무 강하다.
내 주변에 있는 놈들 거의 다 죽었다. 탄창은 모자라지 않다.
독소에 쓰러진 텐노놈들에게 총알을 빼앗는다.
그라카타에 맞지 않는 것이 많다. 상관없다.

가끔씩 중압감에 짓눌려 그라카타를 쏘기 힘들다.
하지만 상관 없다. 텐노 무찌른다.

[안돼! 놈들을 쳐 부숴라. 배터리를 파괴해라.]

내 뒤에 마지막 남은 독성 주입기가 있다.
나 혼자 남았다. 놈들은 말라비틀어지고 불타고 총알이 몸에 박히고 칼에 두동강나서 죽었다.

트리튬 배터리를 가진 텐노놈이 독성 주입기에 다가간다.

나는 마지막 남은 수류탄을 꺼낸다.

\"텐노 스쿰!!!\"

나는 독성 주입기 앞까지 다가온 텐노들을 향해 수류탄을 터트린다.
나는 섬광에 휩싸인다. 엄청난 폭발음이 고막을 때린다. 몸은 부유감에 휩싸인다. 시야는 새하얗다. 강한 충격이 머리에 느껴진다.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나는 많은 텐노를 무찔렀다. 만족한다.
만족감에 휩싸인 나는 잠든다.





출연한 인물 : 운반 중이던 로키, 에뱀트리, 감속노바, 마지막 독성 주입기에서 죽은 바우반, 레이드 뉴비 때려잡은 랜서, 텐노들한테 썰린 그리니어들

닉 : ButterFlyNaBi

쓸땐 재밌었는데 다쓰니까 개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