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의 성공률은


노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야생 쿠브로같이 사나운 그 놈들이


매닉같이 거슬리는 그 놈들이


볼택스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 당긴다


순간, 나는


텐노를 본 생포대상처럼


사정없이 그 놈들에게 뛰고, 구르며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미션실패였다.







시발년들 땜에 쿠바 터져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