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찐따인 쿼드코어입니다

찐따라는 단어는 채팅로그에없었음에도 찐따라고 불리기에 찐따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2년간 심하면 하루20시간씩 워프레임을 쳐돌렷던 앰생이였으나 

직장을 잡고 지난 워프레임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하루 5분만 접속하는 유저였습니다.


제가 5분간 들어와서 하는일은 공지를 바꾸는일 말곤 없었습니다.

공지를 안바꾼것은 아니었으나 저는 대다수 워창유저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은

최대한 삼가하면서 공지를 적어왔습니다. 


또한 타유저의 '채팅칠시간에 자원하나라도 더 모아라' 라는 공지는 일부유저를

북쪽 로동당의 아오지탄광 프로브로 비유하는것 같아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고

같은유저끼리 으름장을 놓는 공지는 영 아니라고 생각해서 변경했습니다.


제가 자주썻던 공지는 랭크부심부리는 일부 미친년놈들의 만행을 저지하고자

랭작을 서둘러서 썩은물새끼들을 고려장시키자는류의 공지와

모딩을 정형화하는 수학의정석같은 새끼들의 입방정을 막기위해

모딩에는 답이없으니 꼴리는대로하고 1인분하면 장땡이라는 류의 공지를 병행하였습니다

정말입니다 저는 섹스를 적지않았습니다 어떤새끼가 공지에 자신의 이상성욕을 적겠습니까


직장을 잡기전에는 게임을 하면서 회의와 오락을 병행하는 유저들의 속사정을 알기에

공지에는 직장과 고졸앰생이라는 말도 일절 하지않은채 클린한 공지를 적어왔고

또한 섹스에 한창미친 20대초중반 세대의 왕성한 휴지끈을 알기에 건강을 조금이라도 더챙겨주고자

공지에는 섹스의 섹짜도 꺼내지않았습니다. 정말입니다 믿어주십쇼 마음이 아픕니다.


채팅로그에대해 언급하자면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걸고 늦잠을 잔후 휴일을 즐기고자하는마음에 워프레임을 켰고

인사를 하자마자 날라온것은 욕설이었습니다 원래 워창새끼들끼리는 욕도 자주주고받는

트루 앰생이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넘어가길 희망했습니다만 지속적인 욕설로인해

저는 직장인들이 으레겪는 수면부족과 만성스트레스를 무의식중에 해소하였고

저의 행동은 마치 헤네시스 일찐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저의 만행으로 유저들의 심기를 거스르게했다는 점에서 깊히 반성합니다.


제가 저지른 채팅로그때로 돌아가 트루엠생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르게 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겠지라고 지금도 마음한구석으로 생각합니다만

이미 저질렀으니 제욕설을 다 받아낸 그 유저에게도 심심한 사과를 보냅니다. 


즐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