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여버린 룩딸겜 콘텐츠 세부 사항 관련 글이니까

캡처라 찍는거 싫어하면 뒤로 가기 추천함


남들 찍는 캡처라는 왜 좆지리게 있어보이는데 왜 내껀 안될까 하는 사람 있으면

왜 그게 남들에 비해 부족해보이는지 야매로 자가진단 해봐라




-시점 조절 실패



시점을 풀로 끌면 원근감이 극대화되고 한 화면 안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시점을 줄이면 원근감이 비교적 덜하고 한 화면 안에 꽉 차게 담아낼 수 있다

시점을 최대로 할 때보다 많은 부분이 잘리기 때문에 뭘 담아낼 지 더 신경써야 함


피사체 한 화면에 담겠다고 무작정 시점을 늘리는 것도 보기에 편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구도에 맞지 않게 시점을 최소로 돌리면 이게 무슨 자세인지도 잘 모를 수도 있다


어느쪽이든 필요없는 부분을 과감하게 화면 밖으로 자를 수 있어야댐





-심도, 노출값, 조명 조절 실패


피사계심도는 거리별 선명함, 노출은 빛의 세기, 조명은 3 방향의 조명으로 입체감 있는 빛을 조절할 수 있음



가령 이런 사진에 심도, 노출, 조명이 3박자로 핀트가 안 맞았을 때를 보면



피사계 심도가 잘 맞지 않으면 가시성이 떨어지고, 노출이 과하면 광량이 쎄져서 눈뽕이 심해짐. 배경을 고려하는 조명도 중요함



배경의 조명이 뒤에서 내리쬐는 모양임에도 가장 밝은 주광이나 역광을 앞에서 쬐면

다소 따로 놀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거임



조명을 회전시켜서 배경과 어느정도 일치 시키면, 배경의 역광 효과를 좀 더 돋보이게 해줄 수도 있음

머리처럼 어느 특정 부분이 각져있으면, 한 면은 극명하게 빛이 쬐이고, 다른 한 면은 어둡게 해주는 조명 조절도 효과가 괜찮음


다만 무조건 조명을 배경에 맞추도록 집착하지 않고, 피사체도 신경 써야 함





노출값이 어느정도 있는 채로 모든 조명이 최대로 되면

빛이 강한 부분이 허옇게 뭉개진다. 금속 파트가 많을 수록 이걸 최대한 피해야 함

사방팔방이 뭉개져서 이게 어느 부분인지도 모르는 찱흙 덩어리가 되어버린다



노출값 때문에 뭉개지는 걸 막기 위해 조명을 줄이면

비교적 뭉개짐이 적고 분간이 가게 됨


또는 가장 강한 빛의 역광, 주광 비중을 줄이고

보조광을 가장 돋보이는 위치에 두면

뭉개짐이 적고 부드럽다.



정작 나도 캡처라는 자신 없고 빡추라서 이거보다 더 좋게도 못 씀

즐캡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