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게임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유저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가이트 팝업을 따다다닥 띄우는 추세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지능을 존중해서 막대기 하나 툭 던져놓고 지하감옥에 가둬놓았던 과거의 게임 방식이 나쁘다는 건 아냐.
무엇이 좋다고 말하기 보다는 그냥...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변화했다고 생각해 나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워프레임도 그 변화를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사실 선로의 망령들 패치 전까지만 해도
"음, 이 게임이 좀 불친절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있어요."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는데
지금은 아냐. 아냐스타냐.
익숙해질만 할 때쯤엔 바꿔버리고
편한 방법이 있다 싶으면 불편하게 만드는 것 같아.
"어 이새끼 꿀빨고 있잖아? 어디서 건방지게?"
"뭐? 드라코가 랭작 명소라고? 어디서 건방지게 편하게 랭작을 해!"
이 게임은 무슨 대규모 패치 한 번 할 때마다 올드비가 뉴비로 회귀하는 것 같아.
경매장만 생기면 불편한거 대부분은 사라질텐데
의도자체는 분명 신선함,좀더 편의성을 위한,재미를 위한 그런거였겠지만...몇개는 분명 괜찮은데 몇개는 영 아닌거같단 생각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