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한국서버에선 허수만 보면 뒷골부터 잡으면서


\"나는 뼈빠지게 일하는데 너는 놀고먹으려는 심보가 괘씸하다. 허수는 대가리를 뽀개야한다\"

대충 이런 마인드가 퍼져있다.



헬조센의 노동때문에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하는것을 모르는것일까
그리고 그는 왜 게임을 노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것은 현실에서 찾지못한 협력과 발전이라는 이상적인 사회의 구조를 게임내에서라도 이루고싶은 소망의 반영일지도 모른다


이런 사람은 사회에서도 \"놀고먹어도 돈을 버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하므로
언제나 내가 일할때는 뼈빠지게 일하고 다른사람은 대가없이 내가 번 돈의 일부를 가져간다\"


대충 이런 마인드이다. 시공간과 모든 평행세계에서조차 자신은 피해자이고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에 같혀있기에 타인을 위해 아름다운 선의를 내보이는 것을 거부하게 한다.

때로 선의를 내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도덕적 가치에 의해서 그것은 착한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 배웠기 때문에 똑같이 따라하고, 싫증나게되면 얼마 안되서 그만두며 나는 할만큼 했다고 선을 긋는다.

타인을 돕는다는 것은 기쁜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흉내내는것 밖에 되지 않는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어렵다. 타인을 도우면서 기쁜척을 하는것도 그저 따라하는것일 뿐이다.

\'다시 선의를 내보이는것에서 싫증날때\'로 돌아가서 어떻게 악화되는지 살펴보면
\'내 소중한 인생 평생 남들 뒷바라지나 하면서 손해보면서 살고는 싶지 않다는 생각이다\' 라고 흐름이 넘어간다.

이것을 넓은 시야로 볼때 많은 사람들은 이 포기와 재시도의 사이에서 순환의 굴레를 반복한다.
이것을 가만히 지켜보는 시야에서는 간단히 굴레를 던져버릴수 있다

한꺼풀 더 자기연민에서 벗어나는 것
굴레를 벗어나는것을 선택하는 것

이것을 선택할때 더 이상 선의의 행동은 손해보는 행동이 아니게 된다. 거꾸로 \'내 소중한 인생 평생 남들 뒷바라지나 하면서 손해보면서 살고는 싶지 않다\' 는 생각이 스스로를 좀먹고 있엇음을 깨닫게 된다.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리고 잠이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