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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디노가 대놓고 "센티언츠 여왕"(당연히 헌하우의 딸이니 차기 여왕되실분이기도 하고) 하는 우주엄마의 외형에 대해 지적한다. 텐노의 꿈에서 늘 봤을 허상이라면 마굴리스겠지. 우주엄마의 의도가 텐노에게 사랑받는 엄마격인 존재가 되고싶어서 마굴리스를 의도적으로 베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아마 그냥 엄마 노릇 하고 싶다고 센티언츠 차기 여왕자리도 차버리고 텐노들 곁에 붙으신 분이니 그저 그런 이유때문에 마굴리스의 형상을 배꼈을거 같음.


근데도 긴팔원숭이는 우주엄마를 마굴리스라 부르면서 납치해갔지. 여기서 두가지 스토리 전개가 추측됨.




-마굴리스가 그리운 긴팔원숭이는 외형 비슷하다고 정신줄 놓고 남의 엄마를 보쌈해감. 텐노가 참교육 시킴


존나 단순함. 근데 DE 얘들이 그럴거 같지가 않음.. 하면 그냥 뚝배기를 깨버려야 함.







-일단은 두꿈에서는 "사형"을 언급했는데, 배교에서는 옥색의 빛을 언급함. 도데체 마굴리스에게 내려진 형이 뭔지 모름. 우리는 오로킨 이 새끼들은 단순한 사형따위를 하지 않는 새끼들이란걸 기억해야함. 오단 카리스에게 사형보다도 더한 형벌로 그를 오디스로 만들어서 최소 몇천년은 맛탱이가 간 상태로 살아있게 만들었음. 


그말인 즉슨 마굴리스 자체는 어떤 식으로든 근원만은 살아있고, 긴팔원숭이는 그 근원과 로터스의 센티언츠 육신을 합처서 어떻게든 마굴리스를 다시 부활시키려고 하는게 아닐까 한다. 안 그래도 오로킨 영생의 비밀중 하나는 내면전쟁처럼 신체를 바꿔치워버리는거였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