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챗을 훑어보는데 두꿈 깨는거 도와달라 그러더라

그래서 갔더니 이놈이 알고보니까 목성에서 토성가는 토성 교차점도 안뚫어놓고는 거기까지 갈 길을 뚫어달라는거임

나 말고 딴 사람도 도와주러 와있었는데 그 사람 말은 없었어도 황당했을끼다

여하튼 그래서 한참 도와주다 딴 사람은 중간에 나가길래 나도 나가려고 보니 다르보 퀘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묻더라

이건 할말없게도 내가 도와주겠다고 했다
다르보 "만" 도와준다고

그래서 한참 도는데 채찍 추천해달라길래 아터 추천해줬지

근데 가만 설계도를 보니까 아르곤 크리스탈이 필요한거야

그래서
"아 님 이거 지금은 못만드실듯; 아르곤 크리스탈은 보이드에서만 나오는데..얻기도 힘들구여"

그러니깐 자신만만하게 "아뇨 구하기 엄청 쉬움" 이러는거임

저 엄청 쉽다는 말이 고인물 입도 아니고 늅늅이 주댕이에서 나오니까 뭔가 되게 찝찝해..잠깐 기다리라 그러더라

그래서 조심스럽게 "님...혹시 자원거래는 안되는거 모르세요?" 그랬더니 잠시 후에 얻었다고 메세지가 오는거야

불과 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안에 아르곤을 얻었다고? 싶어서 띠요옹 하고 있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아니고

클랜원한테 부탁했더니 아르곤작 팟 짜야하니까 인원 모아오라 그랬다는거임; ㅅㅂ 내가 뭐 다 퍼 멕여줘야 하냐?

그러면서 존나 자연스럽게 날 끌고 가려 그러더라??
그래서 존나 빡쳐서 대놓고

"아니 전 거기까진 안할게요. 님은 뭐 귀찮은건 다 남한테 떠넘기시는것 같네요?"

그랬는데 병신인가 욕인줄도 못알아듣더라
그래서 바로 나왔다

ㅅㅂ 나도 뉴비긴 한데 저렇게 어머니 출타하신 놈은 첨본다 진짜

처먹는게 한도 끝고 없어 ㄹㅇ

- 내 맞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