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웹 보던 시절에

동토의 여명이라는 웹툰이 있었는데 퀄리티로 치면 네웹 1등인 웹툰 있거든?

근데 진짜 존나드럽게 재미없음.

느낌이 워프랑 비슷한게 있는데 왜 재미가 없냐면

세계관은 뭔가 그럴싸하게 잘 설정을 해놨음

근데 스토리 자체도 뭔가 이해가 안가는데

세계관을 만들어놨으면 독자들에게 뭔지 설명을 해줘야하잖아

예를들어 원피스에 뭐 고무고무열매였나 그게 뭐하는 건지 설명하는거처럼 말이야

그걸 독자들에게 설명하는게 하나도 없음



동토의 여명과 별개로 예시를 들어보면

슈툴라라는 전설의 칼이 있고 이건 몬스터를 죽이는데 아주 유용함

근데 이야기 초반부터 슈툴라라는 단어가 하나도 언급도 안되고

등장인물들끼리만 뭘 하다가 갑자기 슈툴라가 필요해 이러면서 씨부리는거임

근데 등장인물들이 슈툴라라는걸 다 알고 있어서 '그래! 슈툴라를 찾자' 이러고 마는거임

독자들은 슈툴라가 뭔지 모르는 상태로 계속 스토리를 보다가

그러다가 뭐 뽁빡이라는 아이템이 없으면 슈툴라를 사용할 수 없어요 이러는데

뽁빡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왜 그게 없으면 슈툴라라는 뭐시기를 사용할 수 없는지

독자들은 모르는채로 이야기를 보는거임



워프 스토리가 이럼

코퍼스니 그리니어니 인페스티드니 뭐 세계관 설정은 잘 잡았는데

갑자기 키 티어니 조르다스니 마요코어인이었나

지들끼리만 알아듣는 용어를 지들끼리만 씨부리고

유저들은 뭐라는건지 하나도 못 알아먹는거지

근데 워프는 초반부터 이런거에 대해 설명을 안해줘서

솔직히 내가 예상하는데 두꿈이랑 내면깨도

스토리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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