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월 27일. 워프레임 갤러리가 만들어진 후, 좆망갤 어떻게 찾아서 온건지 뉴비가 유입되며 갤 클랜을 찾기 시작했다.
고갤과 겜갤에 워프레임 클랜의 흔적은 남아있었지만, 일일히 찾아다니러 가는건 불가능한 상황...
거기서 모 유저가 클랜을 하나 설립. 일단 연구가 모두 완료되기 전까지는 유저를 받지 않기로 하고, 그 사이에 개드립 클랜과 다른 클랜 하나가 뉴비들을 받아 주었다.
그러다 어느 뉴비 하나가 아크윙 퀘스트를 도저히 깨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걸 도와주다 클랜이 필요하다기에 최초의 클랜원으로 받아주게 되었다.
슬슬 연구가 모두 완료된 시점이었고, 이후 폭발적으로 클랜원이 늘어나게 된다. 곧 클랜 몇개가 분산되어 있기 보다는 얼라이언스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고, 즉석에서 이름을 추천받은게 바로 War Chang인 것이다.
웦갤 클랜을 주축으로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두 클랜이 얼라이언스에 가입, 총 세개의 클랜이 워창 얼라 아래에서 함께하게 되었다.
어느 사이에 뉴비가 엄청 늘어나 웦갤은 마이너 흥갤 순위권에서 놀게 되었다. 마이너 1위를 찍었을 때는 드디어 메이저로 넘어가나 하는 기대까지 품었던 황금기였다.
하지만 웦갤 클랜은 인원이 300명까지 가득 차버리고 만다. 지속적으로 유입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10랭 미만의 뉴비가 80%였던 웦갤 클랜으로써는, 함부로 클랜을 등업했다간 늘어날 재료를 부담하기 힘들어 질 것이 분명한 상황....
얼라이언스의 3대장은 단체 투표를 통해 클랜을 승급시킬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다들 라이트하게 게임하는 편이었기에 도저히 일관된 여론이 형성되지 못했고, 갤에 공지를 띄워도 참여율이 저조했다.
결국 결정한게 단톡방으로, 웦갤 클마를 중심으로 일단 주위 사람부터 서서히 초대. 이후 각자 아는 사람을 초대하는 방식으로 하루만에 단톡방에 300명이 모이게 된다.
투표는 클랜 승급을 중단하고 혼밥 클랜을 새로이 만드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투표 이후로도 단톡방은 사라지지 않았고, 다들 자연스레 단톡방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모이면 분쟁이 나기 마련. 클랜을 새로 만들기보다는 기존 클랜을 확장하자는 의견을 냈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단톡방에 의견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테러를 가했다.
결국 갤에선 서로 저격하는 난장판이 벌어지고, 개념글은 주작으로 도배되고 만다. 결국 웦갤 클마는 분노하여 대탈주를 감행. 분노한 금딱에 의해 념글은 완전히 청소된다.
그 톡방이 남아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눈치 좋은 이라면 지금도 갤 여기저기서 미묘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ㅋㅋㅋㅋ 그때 갑자기 톡방 초대돼서 존나 놀랐음; 투표 끝나고 나는 나갔는데 다들 남아 있었나보네.
너 말고도 제법 많이 나갔음... 근데 채팅이 넘 빨리 올라가는 바람에 제대로 관리를 못했다. 나도 그때 다들 그대로 나갈 줄 알았거든...
헉 놀라운내용
대다내...
이제와서 터뜨리는건.... 요즘 자꾸 지들만 꿀빤다고 자랑하는게 아마 단톡방에서 나온 얘기가 아닐까 하는 우려에 적는것
허미;;;;;;;시펄;;;;;;;;;;;;;;
와 무섭다;;; 단톡방이 진짜있엇다니
형 여기다.추천주면 되지?
이 일은 554가 파딱 취임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 모르는 것도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