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하던 웦갤에 혜성처럼 나타난 '게임만세'라는 고닉.

거의 노골적이라고 보일정도로 존댓말을 고집하며

컨셉질 그만하라고 까일정도로 네덕티를 팍팍 내고 다녔다.


하지만 그는


병신같은 소리를 하지도 않았고,

병신같은 짓거리를 하지도 않았으며,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지도 않았다.


존댓말 사용을 고집하고 거의 의도적이라고 보일정도의 네덕티를 내면서도 딱 그거 말고는 깔거리를 제공하지도 않았다.

한편으로는 네덕새끼라며 그를 피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깔거리도 별로 없고 컨셉질이라면 굳이 관심가져줄 필요도 없으니 그를 까는 사람은 서서히 줄어들었고,

우리의 혼모노 웦갤럼들과 잘 어울리면서 자신만의 방식을 굽히지않고 계속해서 밀고 나간 그는,


몇개월이 지난 지금, 웦갤의 명물 만세갑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