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짜리 다큐인데 DE가 워프레임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임


번역같은거 없고 영어좀 할줄알면 보던가


내용은 재밌음 볼만함




동영상 내용 + 아는거 몇개 추가


90년초반 James Schmalz 가 개발하고 에픽 메가 게임즈(현 에픽 게임즈)에서 배급한 


에픽 핀볼이라는 게임이 셰어웨어 기반임에도 상당히 큰 성공을 거둠


이에 따라 에픽 메가 게임즈에서 시퀄을 만들도록 종용했는데


James Schmalz 는 만들 여력이 없다고 거절했더니 그러면 사람을 뽑아서 만들어보라고 시킴


그렇게해서 Digital Extremes 가 만들어짐


이후 에픽 게임즈에서 진행한 언리얼 토너먼트 개발에 함께 참여했고 


결과는 알다시피 크나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음


(다들 익숙한 스티브도 이때 당시 개발에 참여했던 초창기 멤버임)


그리고 언리얼 2004가 나올때쯔음 DE가 에픽게임즈에 합병될뻔 했는데


세금문제 때문에 무산되고 이후 둘은 서로 다른 길을 가게됨


만약 이때 합병됐으면 워프레임은 절대 세상에 나올수 없었을거임


이후 중소기업인 DE는 자체적으로 게임개발을 하면서


Pariah, Warpath(원래 Pariah2로 개발됐지만 흥행성적이 아주 처참해서 이름도 바꿔버림) 등을 출시했지만


결과는 당연히 폭망


그리고 이와중에 꾸준히 워프레임의 전신에 해당하는 다크섹터 기획에 열을 올리고 있었고


E3 2005 에서 배급사를 모집하려고 데모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음


그리고 2008년에 우리가 아는 그 다크섹터가 출시되었고 


평가는 그럭저럭이었지만 시장에서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와 경쟁력이 없었음


중소기업 DE는 살아남기 위해 대형배급사들의 개발외주를 해야했고


바이오쇼크, 홈프론트 등 대형퍼블리셔 게임에 콘솔이식이나 멀티플레이 개발등에 참여하고


2K의 다크니스2, 스타트렉 비디오게임 버젼도 개발함


그런데 게임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면갈수록 커져감에 따라서


퍼블리셔들이 중소개발기업에 요구하는 정도도 갈수록 커져갔고


DE는 거의 부도직전 상태까지 가서 이제 마지막 기회만 남겨두고 있던상황에


James Schmalz가 직접 스티브포함 다른 임직원들 불러놓고 1년 남았다고 통보함ㅋㅋ


James는 당시에 월오탱의 성공을 보고 무료온라인게임 개발에 흥미를 두고 있었고


스티브는 다크섹터 시퀄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로 이둘을 결합한 게임을 만들기로하고


무료온라인게임 퍼블리셔들을 찾아가서 홍보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함ㅋㅋ


여기서 자랑스럽게 나오는 넥슨 CJ 한빛소프트   펄-럭ㅋㅋ 


얘네들이 배급했으면 헬적화는 불보듯뻔함ㅋㅋ


그리고 퍼블리셔들이 요구하는 게임을 만들기위해 


게임을 수정하다가는 당장 회사가 문닫게 생겼고


수정하고 싶지도 않아서 만들던것을 계속 만들기로했는데


DE임직원 250명의 목숨줄을 쥔 이 프로젝트 이름이 '로터스'였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