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이 가랑이 존나 잘 찢어지거든?

너네 작업하다보면 다리 벌리는데, 그럴때마다 가랑이에서 찌직찌직 소리남

어느순간부턴 그게 바지인지 뭔지, 걍 가랑이 자체가 찢어져서 반대로 입어도 될 것처럼 변해버림.

훈련소 4주인가? 그때 부모님이 얼굴 보러오거나 하면 나가서 수선집 찾아가고, 가랑이 일부로 찢은 다음에 색 비슷하고 통풍 잘 되는 천으로 가랑이 매꾸면 됨.

난 그래서 내일 비상소집가는데도 아직도 안찢어진 깔깔이를 가지고 있다.

군대가서 가지고 나오는 건 군복이랑 초록 슬리퍼밖에 없음.

그거가지고 지랄할 새끼 아무도 없으니까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