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인을 하고 싶었음.

그래서 공군사관학교 지원함.

눈깔이 병신이라 정책으로 넣었음.
(조종/정책 으로 지원이 나뉘고 정책은 관제탑 정비 전략 등등의
업무 수행)

1차 시험잘봐서(280좀 넘었음) 가산점 챙기고
신검이랑 체력측정 하러감.

여기서부터 개웃김.

일단 신검에서 마약반응 뜸. 본적도 없는데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시발 아닌거 입증하느라 쌔빠젔다.

웃긴건 키트 오진율이 30퍼임 시발 그럼 이걸 왜쓰냐?
(참고로 감기약 성분중에는 마약유사품이 있음)

여튼 넘어가서 다음날 체력측정을 하게됬음.

근데 시발 첫종목인 멀리뛰기에서 실격당함.
긴장해서 선 2번 밟고 나가리~

그래서 남은 네 과목에서 내가 딸 수 있는 점수를 비벼보니까
4점이 모자람 ㅋㅋㅋㅋ(20점만 넘으면 통과)

그래서 최대한 팔굽 윗몸 열심히 하고 유연성도 영혼 끌어올려서 밀고 오래 달리기도 존나 열심히 해서 내 기록 넘김.
오래 달리기 내 기억에 1500미터 6분 3초인가 나옴.
근데 다 합치니까 19.7점 나오더라?

그래서 실격 당하고 집으로 갔지.

근데 다음주에 입학처에서 멀리 뛰기 최저 점수 줄 테니까 면접보러 오래.

그래서 다시 갔지.

여기서가 또 존나 웃겼는데

면접 파트가 4개 정도였는데 마지막 파트에서 이걸 묻더라

여태 의사를 목표로 정진해 왔는데, 예를들어 고대 생공과
여기 2개를 붙으면 어딜 가겠는가?

여기서 내가 씨발 이리 말했음


음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결론은 탈락~ 그래서 군인 못함 ㅅㄱ.



후일담: 내 후배로 공사 자퇴한 새끼가 왔는데 자다가 맞고 길가다 맞고 좆같아서 선배 후리고 왔다드라.





2줄 요약

1.군인할라했음
2.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