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도 끝도 없는거다
밑빠진 독처럼
우린 그 욕심을 채우려고 하고 있다

'워프레임' 이 게임이 그렇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진 워프레임들과 '프라임' 뭐시기나 희귀 무기들을 수집한다는데 그 종류는 너무나도 많고 방대하다
물론 수집하는데에는 플레이어의 시간과 노력, 필요에 의하면 돈/플래 가 소비된다
취향껏 수집한다 해도 결국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 방황한다지만
결국 찾아내고서도 실망하는것을 반복할 뿐인 것이다

실망을 부정하기 위해 '리벤 모드' 라는 밑빠진 독을 구해다가 인생과 시간을 들이붓지만 결국 밑빠진 독, 물론 데미지 잘 나오고 성능 좋아지는 고성능 물건들이 있다지만 그뿐이다
적당히 쓰다가 인벤 어디 구석에 박혀있는것이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쉽게 싫증을 내고 다른 장난감을 찾아 헤메지만 결국 결과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가끔 가다 찾아오는 쌍치 피멀 같은 행운을 맞이하여 양형들에게 비싼값을 주고 플래로 바꾼다 치더라도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두자리수가 되어있는 플래와
무기력감이 엄습해온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
유저에게 재미와 만족감만 주면 그만이다

저기요 아재
이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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