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보가 개멋있어서 쓰고싶은데 림보 스킬셋이 ㅈ같은 사람들은 봐두면 좋을것 같다.

간지나는 차원술사+마술사+룰브레이커 멋진 걸 다 끼얹었는데

정작 잘못 다루면 적을 죽여야하는 규칙을 없애버리는 애미브레이커 개새끼가 됨.

스테이시스가 총에 더 영향을 안 주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 림보는 ㅈ같은 분대에 있으면 불편한 애임.

대표적인 이유가


1.아군이 림보를 알고 받쳐줘야함

분대 플레이는 팀 플레이인데도 림보가 너무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음.

당장에 미션에서 림보가 2-4-3-4 콤보를 쓰면 너는 총으로는 절대 애들을 못죽인다.

알만한 애들은 어빌리티로 적을 잡는데 이것도 솔직히 강제당하는 기분이라 별로 내키지 않음.

게다가 내가 딜 어빌리티가 없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Q누르고 앉기나 해야됨.

림보는 지좆대로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데, 아군이 거기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가 힘듦.


2.팀원이 이차원으로 맘대로 못 들어감

림보를 제외하면 애들이 이차원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림보가 회피 쓴 자리로 냅다 빤스런하거나

림보한테 배니쉬나 카타클리즘을 받아야하는데, 이것도 전부 림보가 너한테 해주는거지 너가 냅다 이차원을 갈 수가 없음.

결국 4-3-4콤보를 쓰면 위의 방법이 아니면 총질 한 번 제대로 못해본다는 뜻.


이런 단점들이랑 인식이 시너지되면서 분대에 림보만 있어도 미간이 찌푸러지는것.

그래서 내가 림보하면서 좋았던 플레이 팁들을 풀어볼까 한다.


1.진지빨고 림보할거면 채팅 사용하기.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한창 오퍼레이터로 해킹 콘솔을 해킹할 수 있을 때

구출에서 팀원 림보가 적들 전부 얼릴테니 오퍼레이터 꺼내서 해킹해라 이런식으로 말한적 있음.

구출에서 이런 상황이 되면 되게 든든해짐. 적들은 다 멈춰서 우릴 안 때리고, 우린 유유히 해킹만 하고 빠져나가는 양아치 전략이였음.

이렇게 자기가 미리 다 애들 얼려놓는다고 통보를 해주면 아군이 강제당하는게 아니라 상호동의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음.

거절하거나 답이 없으면 그냥 하던대로 하셈


2.아군 성향+흐름에 내가 맞춰가기

발굴, 모방 등의 미션에서 아군 조합을 슥 본 다음

어빌리티 딜러가 있다=이땐 자유롭게 플레이해도 지장 없음.

무기 딜이 잘나오는 파티다=방어목표만 방어한다. 아예 스킬을 안 쓰는것도 좋음. 목표에 카타클을 깔면 애들이 카타클 밖으로 나가야해서 불편함.

두기 딜도 딜러도 없는 좆망팟이다=4-3-4로 죄다 얼리고 존버

이차원에 있는데 총을 존나 쏜다던지 그런 불편한 아군이 최대한 없게 하는 게 좋음


3.우직한 캐스터+위험한 아군 배니시 걸기

4번 뽑고 넣을 줄을 모르는 엑칼이나 미아즈마 새린같은 애들한테 배니쉬 주자

소소하게 도움된다. 근데 얘들이 무기를 조금이라도 쓰는 모습을 보면 안 쓰는 게 낫다.

그리고 아군이 벌사 앞에서 냅다 드러눕거나 갈고리 걸려서 어디 끌려갔을 때 배니쉬 줘도 쾌감 오진다.

이런 경우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그리고 벌사같은 몹은 배니쉬 걸고 혼자 잡아도 팀에 소소하게 도움이 됨.



출격 방어,발굴,모바일 방어,감청,구출에서만 왠만하면 쓰도록 하고, 이외에는 그냥 꼴리면 잼보들고 가자.

특히 감청에서는 2-4-3으로 내 포인트만 싹 얼려놓으면 라운드 내내 스킬 두세번만 돌려도 절대 뺏기지 않고, 그대로 남의 포인트로 같이 지원갈 수 있음.

잼보를 좆보같이 해야 재미있다는 사람은 위 방법이 존나 피곤하니까 걸러도 됨.


왠만하면 아군들 앞으로 내세우고 뒤에서 방어+세이브 등 소소하게 서포트 해주는 플레이메이커같은 성격도 있는데,

성능이랑은 관계 없이 이런 플레이메이커같은 부분을 최대화해야 아군이 좆같을 일이 없어지는것 같다.

어디 림보들고 가서 팀원이 림보 스킬셋에 안 따라줘도 스킬셋을 이해를 못하네 하는 네덕같은 말은 하지 마라. 너가 답답한만큼 팀원도 너가 답답하다.


피드백 환영한다 나도 림알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