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이냐 아니냐라면, 잠깐 장사를 한 적이 있음. 내 생각으로는

장사다 싶을정도로 각잡고 했던적은 딱 한번 했던게,

저번에 샷건 얼럿 풀렸을때 미해금 잔뜩 모아다가 까서 판타즈마랑 각종 샷건 순환, 순환돌려서 팔았을 때 밖에 없음.

(한달~한달반쯤 걸린듯 다 처분하는데)

그마저도 갤에선 한번도 판매글 써본적도 없고 매일 거래챗이랑 리벤마켓만 썼음.

이때 딱 한번해보고 다시는 못할짓이다 싶어서 미해금 리벤 얻는것도 걍 방치중임.


여튼 아래 글 스샷 가격보면, 내가 올린 리벤들 애미터진 가격맞음 ㅇㅈ함.

오해할수 있고 좆같은 가격 맞으니까 욕먹을 수도 있음. 당연한거.

(스샷에 주황색 부분 아래 목록임)

근데 저렇게 올린 이유가 있음.


일단 말하고 싶은건 팔려고 올린 매물들이 아님 저것들은.

(근데 왜 예상수입 소계가 있냐 싶은데 걍 목록이름 통일화한것 뿐임. 별 의미는 없음)

스샷에 올린 가격들은 내가 적정가라고 생각한 가격에 3~4배쯤 불려서 써놓은 가격임.

절대 저가격에 팔려고 올린 가격이 아님. 상식적으로 저 가격에 팔 수도없고 어차피 연락도 안옴.


그럼 대체 왜 비싸게 올리냐 의문이 들텐데

딱 하나임.

걍 내가 편하자고 저렇게 올려 놓은것 뿐임.




?뭔소리냐 싶을거임, 싶을텐데

나같은 경우엔 리벤을 구해서 포작해서 무기 써보면서 모딩하고 딜딸치고 이런게 주 재미임.


피멀 쌍치 피치확 피치피 등등 그 외 유틸옵, 물리마옵, 상확, 연사옵도 써보고

예상한것과 실제로 모딩해서 써보는 것과 생기는 간극을 좁혀나가는? 그런 재미가 내가 이 게임을 하는 주된 이유임


이런식으로 게임을 하느라 리벤을 자주 구해서 쓰다가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짧은 무기들은 2주일? 보통 한달좀 넘어가면 질리고 + 절때 쓸 일이 없을 법한 무기의 리벤들은 그냥 처분해버림.


물론 이때는 저 위의 앰터진 가격이 아니라 정상적인 수준으로 적정가로 낮춰서 처분했음.

안팔리는건 걍 깎아서 빨리 팔아버리기도 하고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거임. 그래서 덧붙이자면,

여튼 저렇게 쉽게 질리는 성격덕에 리벤마켓에 올리고 하는게 번거로움

조삼모사라고 나중에 올리나 미리 올리나 뭔차이가 있나 싶긴한데,

걍 이건 내 성격?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미리 해두는게 편해서 그럼


때문에 난 무슨 리벤을 구하든 미리 마켓에 올려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음.

+ 덤으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도 저런식으로 정리해둠.

약간 강박증? 정리충? 같은 습관인데 이건 내 성격이라 어쩔수가 없다.

(리벤 뿐만 아니라 워프랭작, 포작 회수, 모딩수치 등등 이런거도 다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음)

뭘하든 난 항상 저렇게 정리하고 미리 해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이 부분은 이해해주면 고맙겠음.


이러다보니 나중에 마켓에 올리는게 귀찮아서 미리 몰아서 바로 올려버리는데 팔리면 안되니까 가격을 뿔려서 써놨음

첨엔 아예 99999 같은 가격으로 할까 싶다가 내가 생각한 적정가에서 일정한 만큼만 뿔려두면

처분할때 다시 나누기만 하면되니까 편해서 저렇게 했음.


다시 말하지만 팔생각들이 없는 리벤임;;

조실부모한 가격 보여준건 미안함.


그나마 최근에 마켓 살펴보면서 언베일기능을 알아내긴했는데

보유리벤이 많다보니까 일일이 언베일 누르기도 귀찮고 해서 걍 방치해뒀음.

내 생각애도 이거 누가 보면 욕먹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여서 미안하다.


스샷에서 왼쪽편은 내가 그동안 팔았던+썻던 리벤들 약간 기록형식이라고 해야하나 걍 써둔거고

주황색 부분은 말그대로 내가 쓰고있고 팔생각 없는 리벤들이라 가격 앰터진거.

그리고 그 오른쪽이 옵션값 받는 거랑 순환가에 파는 목록 써두는건데

서두에 써놨듯이 샷건 미해금 개봉했을때 빼곤 저기에 올려두는건

왼쪽에서 팔려고 오른쪽으로 옮겨와서 가격 수정할때 뿐임.

지금은 파는 리벤도 없고.(스샷에 있는 트윈코막은 팔까 말까 고민중이라 가격책정&마켓에 안올림)


여튼 앰터진 가격인건 맞으니까 오해할 수 있다는것도 이해하고

눈배리게해서 미안하다.


팔 생각 없는 리벤들은 죄다 언베일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