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퀘스트에서 비트루비안 스크립트를 보면 발라스는 각종 강한 자들을 의사도 묻지 않고 마구잡이로 감염시켜서 워프레임으로 만들었다고 기록되어있음














그리고 닥스움브라와 발라스의 대화에 의하면(정확히는 이걸 대화라고 할 순 없지만) 닥스는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해서 발라스의 배신과 음모에 대해 정보를 캐고 뒤를 밟기도 했지.



공교롭게도 발라스는 그것을 이미 한 수 전에 미리 알고 있었고 결국에는 닥스를 생포해서 워프레임으로 개조하기에 이름














그러나 한 가지 빈틈이 있는데 설정상 닥스는 전투요원이지 첩보원이나 스파이 임무를 수행하기에 특화된 직업군이 아님. 다시 말하면 스파이를 고용했거나 전용으로 두었던 스파이 요원이 따로 있었다는게 됨



한편 오로킨에서도 그 명예가 드높다는 닥스조차도 워프레임으로 개조해버릴 정도인데 자기한테 몰래 칼끝을 들이대는 닥스의 비밀 부하를 가만히 내버려뒀을리가 없음. 심지어 미행도 진작에 다 들통나 있었으니 사로잡혔을수밖에.



닥스도 이 첩보작전을 비밀에 부쳤을것임에 틀림없으니 죽더라도 소리소문없이 묻힐게 뻔하고 심지어 닥스의 전용 첩보원이라면 그 실력도 출중할테니 능력은 이미 검증된 거나 다름없음.















다시 말해 이건 워프레임으로 만들어버리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라는 것임.



그러나 한 가지 켕기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발라스의 배신, 그것을 추적하는 닥스, 그리고 그 손발이 되어 준 첩보원. 이 세 가지가 모두 극비에 부쳐져야 한다는 사실임



그래서 이바라는 전용 퀘스트도 없고 잡으면 반드시 보상이 따르는 각 행성 보스몹의 전리품도 아니며 티어별로 진영내 극비에 부쳐지는 데이터 저장소를 해킹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추측이 됨













한 편, 로터스는 첩보활동 미션에서 각 팩션의 기밀을 꺼내와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정보인지는 지금까지 정확히 알 길이 없었으나 위에서 추측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어느 정도 가닥은 잡힘.













그것은 바로 발라스의 행적에 대한 내용일것임. 헌하우는 로터스를 통해 발라스의 일거수 일투족을 역추적하고자 했을 것이고 텐노는 로터스에 충실히 따라 의도치 않게 발라스와 관련된 데이터라면 무차별적으로 훔쳐내다보니, 자연스레 그 데이터 중 하나에는 발라스를 쫒던 첩보원인 이바라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게 된다.



헌하우의 손발인 로터스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추출해냈는데, 그곳에 이바라의 설계도가 있었던 것은 어쩌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던것 아닐까



씹덕새끼 뇌피셜 잘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