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6일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평범한 날 한 게임이 출시했다.
그 게임의 이름은 워프레임
디지털 익스트림즈라는 언리얼 시리즈를 공동개발한 게임사가 선보인 무료게임이었다.
많은 배급사와 사람들은 이 신작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플레이 했고 해 본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쓰레기 게임,실패작,만들다 만 게임이라고 하지만 이 평가들은 하나같이 맞는 말이었다.
최악의 인터페이스
모바일 게임을 의심하게 하는 그래픽
쓰레기같은 접근성이 이유였다.
출시 당시 메타크래틱 60점 유저 점수 2점을 받고 그렇게 쓰레기게임으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만든 워프레임이라는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고 살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엉망진창이던 게임을 살리려면 돈이 필요했고
그들은 유저들에게 호소했다.
다시는 얻을 수 없는 한정판 워프레임 무기들을 내세우며 자신들을 믿어달라 하였다.
그리고 워프레임을 하던 얼마남지 않은 유저들은 개발진의 호소에 다시 한번 믿음을 가지고
5만/10만/25만원의 상당의 흑우패키지를 사면서 개발비를 보탰다.
그리고 개발진은 이 믿음에 대해 실망을 주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개편하는 인터페이스
출시 전과 확연히 다른 그래픽
개발진을 갈아넣은 최적화
애매모호하던 스토리 개편 및 떡밥 회수
위기의 상황에 자신들을 도와준 유저들을 잊지않는 모습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내역들을 설명해주고 년도별로 블리즈컨 같은 텐노콘이라는 축제를 하며 유저들과 소통
디지털 익스트림즈는 자신들이 만든 게임을 버리지 않았고 남아있던 유저들의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2013년 메타크래틱 60점,유저 점수 4점대의 게임은
2018년 메타크래틱 86점,유저 점수 8.3점대의 게임으로 올라왔고
모든 배급사가 실패할 것이라 한 게임은
최근 스팀 무료게임 내 최고 매출을 도타2를 넘고 1위를 차지하였다.
미션이 방어, 모방밖에 없고(쟈칼도 이후에 등장) 맵도 몇개 없음. 저 많은 행성이 막상 들어가면 그맵이 그맵임. 그리고 기억으로 엑칼 프라임은 초기 보이드키(현재 성유물)로 풀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너무 오래되서 착각인가?
엑칼 현질이었음
사실 어느정도 하다보믄 다 도돌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