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스로부터 받은 이 검.. 이제는 결단을 내릴 때가 온거야.







센티언츠를 상대하려면 오퍼레이터의 보이드 파워도 필요해요.







하지만 한계가 있는걸. 싸울 수 있는 사람은 나 혼자야. 워프레임도 한계가 있어.






걱정마세요, 오퍼레이터. 혹시 음식을 배불리 먹어 본 적이 있나요? 힘이 나도록 오디스가 쿠바로 선지국을 끓여 볼게요!







미안하지만 먹을 것은 없어도 되는걸. 난 전력이 필요해.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달리 보이드의 힘을 가진 사람이 있을까?







글쎄요.. ㅡ보이드에서 보어 영감탱이 멱살을 끌고 오자고!ㅡ 가 아니라.. 아니, 혹시 진짜로 그런방법은 불가능할까요?







장난하는거지?







죄송해요, 오퍼레이터. 요즘 점점 이상해지는것같지 뭐예요. 잠시 돌아서 한 말에 동의를 다 하고.







일단 좀 쉬어 봐. 생각좀 해볼게.







그러고보니 아비터즈 오브 헥시스 신디케이트는 유일하게 커럽티드 군단을 사용할 수 있는 집단인데, 혹시 도움을 좀 얻어볼 수 있지 않을까.















헥시스 우리도 별 방도는 없다네. 알다시피 우리는 텐노의 역사를 연구하는 자들이고, 이에 따라 일부 오로킨 유물과 텐노 고서를 갖고 있소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를 노리다 사로잡히는 자들이 매우 많다오. 


그래서 이들을 보이드 속에 집어던져 미치게 한후 가둬놓았다가 필요시 풀어놓을 뿐이라오.










헥시스도 결국 보이드의 힘을 직접 사용하는건 아니었네.







시터스의 온코에게 조언을 구해 보죠, 오퍼레이터. 아이돌른의 루어는 센티언츠를 구속하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잖아요!











아이 요, 텐노! 오늘은 어떤 일로 방문하셨나요?







온코에게 데려다 줘. 그에게 물어볼 것이 있어







그 사람은 항상 불길한 기운에 휩싸여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유가 뭐죠?







센티언츠를 멸할 방법을 알아내야겠어. 그라면 알고 있을거야







카눙! 크루나 메타! 안돼요, 텐노.







미안해 나칵. 이곳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라는 것은 알아







수라, 텐노. 오히려 그것이 사소한 일로 여겨질 만큼이나 불길한 기분이 들어요.







그러나 텐노를 믿어 보도록 하죠. 헤모사이트를 멸한 기적을 또 다시 일으켜 줄지 누가 아나요? 숄라.


















이 장비는 봄발리스트를 에너지로 사용하지요.







그렇다면 그 능력을 크게 강화시켜서 센티언츠와의 전쟁에 사용할 수도 있겠군요?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지 마시오, 텐노. 보이드는 오묘하다오







하지만 꼭 필요해요.







그렇다면 나칵을 이리로 데려오시오. 분명 장사를 못한다고 투덜거릴 테니 값 나가는 선물 하나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지







알겠어요. 약속한 겁니다?



















나칵! 나칵? 잠깐 시간 좀 될까?







나칵?









온코, 나칵이 없어졌어요







그럴 리가 없소. 그녀는 그 자리를 떠날 수가 없는 몸이라오







아니, 혹시 요즘들어 이상한 행동을 하진 않았소?







이상한 행동이라면..


나칵이 무언가를 강하게 느끼기에 그곳에 가보니 레버넌트 워프레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앗?!




























텐노, 어서 우리 어머니를 내놓으세요







로터스?







어서!







오퍼레이터, 피해요!























워프레임이 왜공격을.. 아니 그보다 오디스! 너는 우주 한복판에 스텔스 상태로 숨어있어야 하잖아. 왜 모습을 드러냈어?







오퍼레이터, 레버넌트 워프레임이 절..


이 망할 깡통 자식이 날 헬민스에 꾸겨넣고 찔렀다고!








도대체 레버넌트가 왜..








로터스..







나칵?






기다리게 했구나, 로터스. 텐노의 함선 속에 스파이를 심어 놓으러 가던 까닭에 시간이 걸렸노라.







그러면 레버넌트는 워프레임이 아니라.. 그보다도, 평범한 인간이 워프레임을 느끼던 것도 줄곧 이상했어. 난 이제..







어머니, 모든 것이 준비되었습니다.






알았다. 그럼..










탕-!








? 보이드 파워가 담긴 총알이잖아. 대관절 텐노 외에 달리 누가 보이드 파워를 쓰는 게냐?









때가 왔도다. 내 저 불쌍하고 가엾은 자들에게 야누스 키가 가진 구원의 힘을 보여주리라.







오디스? 보어 장군이 여기 어떻게







오퍼레이터, 오디스는 이제 인페스티드가 되어 썩어갈 거예요. 제게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하러 왔어요.







하지만 오디스는 혼자 온 것이 아니랍니다!







프리셉트44에 응답하여 왔습니다.







내 것을 되찾으러 왔다.







인페스티드화 되어가는 제 몸을 느끼며 결단했습니다. 먼저 보이드에 함선을 가져가 스텔스를 해제해버렸어요. 


보어 장군이 이 함선을 본 순간 가만있지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우주의 모든 조르다스 골렘들에게 프리셉트 44를 보냈습니다. 제 위치를 노출시킨 채로.








전 이곳에서 저 모두와 함께 산화해버릴거예요.







오퍼레이터를 위해서!







오디스! 백업 데이터로 복구해볼 수는 없을까? 아니, 내가 당장 가서 헬민스로부터 떼어내줄께! 죽어버릴 필요까진 없잖아!







그치만...





<전체>


?







그치만..오퍼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이어이, 하지만 승차감 만큼은 우주 최강이랄까..


<로터스><보어><나칵><레펜티스>


이봐 텐노! 최고로 축하한다고!



그 뒤로 무수한 악수 요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