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랄 입문자들이 잘 모를만한 정보를 모아봤다.


장문 썼다가 두 번 날렸으므로 설명 매우 간단하게 간다.




1. 준비물


1-1. 포커스 


관절딜러로 테랄을 입문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므로 


볼트, 해로우, 트리니티를 위한 설명부터 한다.



마두라이 유파의 "보이드 스트라이크"


오퍼레이터 모드에서 Ctrl 을 누르면 은신이 되는 것을 '보이드 모드'라고 하고


그 은신을 유지한 시간에 비례해서 풀랭크시 최대 8번의 공격에 뎀뻥을 준다.


이 스택을 쌓아서 앰프딜을 뻥튀기시켜 테랄의 쉴드를 까는 것이다.


보이드 스트라이크가 없다면 테랄 발밑에서 무슨 쑈를 해도 테랄 쉴드딜에 거의 도움이 안되므로 존재감이 사라진다.


그리고 포커스의 여유가 된다면 마두라이의 "블레이징 대쉬"도 찍어두면 좋다. 



1-2. 앰프


모트앰프는 물총이다. 테랄은 물총으로는 안죽는다.


테랄용 앰프 질문을 하면 다들 023, 323, 423 등의 이야기를 할 것이다.


앰프는 [프리즘 - 스캐폴드 - 브레이스] 세 부품을 조립하여 완성시킨다.


사람들이 말하는 저 숫자는 평판 몇 단계에서 구입할 수 있는 부품인가를 말하고,


많이 추천되는 323은 즉 [그란무 프리즘 - 슈락순 스캐폴드 - 로흐린 브레이스] 조합 앰프를 말한다.



이 앰프를 들고 보조발사(마우스 휠클릭)을 이용해 테랄 쉴드딜을 하게 된다.


필수 앰프라고 불리는 조합은 023으로 0은 아무 프리즘이나 상관없다는 뜻이다.


보조발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발사 형태를 정하는 프리즘은 큰 상관이 없다.


숫자로 알 수 있듯이 로흐린 브레이스 구입을 위해서는 퀼 평판 3단계 '지지자'를 달성해야 한다.


그리고 평판은 마스터리 랭크에 따라 최대치가 있으므로 헛되이 평판을 쓰지 않도록 조심하자.


1-3. 아크윙 잇잘, 아크윙 런쳐, 에너지 회복 키트


이건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을거라고 본다.


잇잘 1번 스킬이 없으면 진행 속도에 큰 차이가 난다.


하룻밤에 4-5트를 성공시키는 게 목표라면 에너지 킷을 아끼지 말고 잇잘 1번 연타하며 다니는 게 좋다.


그리고 오퍼레이터의 은신 유지, 장거리 보이드 대쉬를 위해서도 에너지킷을 만들어 단축키 등록을 해두자.





2. 루어컨, 봄컨(봄발리스트 젠 컨트롤), 위습 먹기


초보들이 처음에 가장 이해 못하는 부분인 동시에 시간 단축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루어컨과 봄발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테랄잡이의 흐름을 알아두면 좋다.



방 입장 -> 딜러가 날아가서 루어 하나 해킹 -> [봄발컨] -> 딜러가 봄발3마리 잡아서 첫 루어 충전 


1쿵(테랄)사냥 시작 -> 1쿵 쓰러짐 -> 일어나서 머리 깨짐(띵~ 맑은소리) -> [루어컨] 제단 집합 ->


제단에 조각 4개 채워 소환 -> 2쿵(간툴리스트) 사냥 시작 -> 2쿵 쓰러짐 -> 일어나서 머리 깨짐(띵~) -> [루어컨] 제단 집합 ->


3쿵이 똑같이 진행 -> 머리 깨짐(띵~) -> [루어컨] 시터스로 통하는 입구로 집합 -> 퇴장 후 재입장



2-1. 봄발컨


자 제일 처음 시작하자마자 딜러 말고 다른 셋이 해줘야 하는 저 봄발컨은 이런 것이다.


다들 입구에 있다가 딜러가 루어를 해킹해서 노란 방패 아이콘이 뜨는 순간,




이렇게 보이드 대쉬로 정면 평지로 이동한다. 예전에는 입구 우측 바위산으로 갔었는데 요샌 이쪽이 대세.


이걸 왜 하느냐? 이렇게 해주면 플레이어가 평원에 진입하면서 플레이어 기준으로 몹이 젠이 되므로


밤에만 나오는 봄발리스트들이 모여있는 플레이어들 근처에 젠 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걸 안하고 멋대로 출발하면 봄발이 어디에 뜰 지 모르고, 첫 루어 충전이 안되면


테랄은 관절 깨질때마다 평원 아무데로나 순간이동을 해버리며 시간이 질질 끌린다.



2-2. 루어컨


저 위의 흐름을 보면 알겠지만 3형제 머리가 깨질 때마다 해주는 것이 루어컨이다.


이건 복잡하지는 않고 내가 써놓은 저 띵~하는 맑은 소리가 들리는 순간에


아크윙을 타고 제단으로 날아가면 된다.




그럼 테랄의 정기인지 뭐시긴지를 빨아먹고 빵빵해진 루어가


순간이동으로 제단에 따라와서 터지고, 제단에서 다 같이 보상템을 줍는 것이다.


그리고 먹은 조각을 제단에 설치하면 된다.


조각을 설치할 때는 빨리 이동할 필요가 있는 딜러와 볼트에게 우선순위를 주고 서로 엇갈리지 않게 줄 서서 조각을 넣자.


마지막에는 물론 다음 트라이를 가기 위해 혹은 집에 빨리 가기 위해 


시터스 입구쪽으로 루어를 끌고 이동한다.



2-3. 유나이루 위습 먹기


딜러(크로마, 라이노)는 유나이루 유파를 찍게 된다.




그리고 오퍼레이터 모드에서 근접공격(E)를 사용하면 유나이루 위습이 나오게 된다.


밝아서 잘 안보일 순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아이돌론평원 물가에 있는 그 위습에 노란빛을 낸다는 점만 다르다.



저 위습을 가까이 가서 주으면


이렇게 공격력이 100% 증가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딜러들은 관절이 깨진 직후 - 테랄의 하울링이 끝난 직후에 오퍼모드로 E를 연타해서 이 위습을 뽑고


테랄의 왼쪽(바라보는 우리 기준 오른쪽) 발 아래쪽에 주로 위습이 떨어진다.


테랄이 무릎 꿇었다가 일어서는 사이에 오퍼모드로 저 위습을 먹고 무적이 풀리는 순간


위습 100% + 보이드 스트라이크 스택% 데미지로 쉴드를 빠르게 녹이는 것이 테랄 쉴드딜의 요점이다.


요새 이런저런 변경점 때문에 위습이 잘 안뽑힌다는 딜러들이 많은데


5번째 하울링 자성파가 지나간 직후에 오퍼모드로 에너지킷 빨아가며 4-5회 치면 비교적 먹기좋게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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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각 워프레임별 모딩이나 루어 위치 등등은 오래된 공략을 참고해도 무관하다.


상황별로 조금씩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컨트롤은 트라이를 거듭하며 몸으로 익히는 게 확실하다.


조금이나마 입문자들이 정보와 준비를 갖추었으면 하고, 테랄 인구도 늘어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