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라리스 파트2 업뎃하면서 추가된 티커 대사임


아무리 그런 캐릭터라도 그렇지 컨셉질이 너무하다 생각했었음. 대놓고 여자라고 하니까


차용증서 뜯어먹을 일도 없고 이제 볼 일 도 없을거같아서 신경 끄고 있었는데


금성 평원 기억조각 다 스캔하고 티커 부분을 보니까 소름 돋았음



중요 부분만 가져옴


티커에게는 연인이 있었는데 알다시피 끽하면 팔다리 뜯어가는 포르투나에서 연인님도 예외는 아니었음


결국 연인은 팔다리 뎅겅뎅겅 해서 코퍼스가 가져가 버리고 티커 본인은 혼자 남게 됐는데




정말정말 사랑했던 연인을 잊지 못하고 어떻게든 되찾으려 한 티커는


자신의 모든것을 팔아가면서 연인의 몸뚱아리를 되찾음


연인의 몸뚱아리 그 자체가 되어 버린 거임



그러니까 여자 맞는데 자신의 몸을 팔고 연인의 몸을 되찾아 연인과 영원히 함께하게 된 거임




내가 앞 뒤 안보고 내맘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확신이 안서기는 한데 대충 다른 대사들 끼워 맞춰서 보니까 맞는거같음


시발 오늘 잠 다 잤다



빛커... 당신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