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작할때 '뭐지 이 병신쓰레기같은 무기는'하면서 슬쩍 지나가긴 했는데
두 가닥의 공격, 스태프 끝에 접붙여진 뼈 고치가
또 다른 희생자의 살을 가를때 마다,
내부에 살아 숨쉬는 바이러스 덩어리가 상처로 침투합니다.
A two-pronged attack; the bone-grafted cocoon at the tip of this staff rends flesh, while the viral mass living within spreads itself into the wounds of each new victim.
한문장씩 뜯어보자
[두 가닥의 공격] [A two-pronged attack] : 사전 그대로 읽으면 저게 맞음. 근데 two pronged attack은 군사용어로 양면전술이란 뜻이 있음.
군머 갔다온 애들이면 '화전양면전술'이란 단어 좆나게 들었겠지. 그거임. 최초로 two pronged attack이 발의된 건 베트남전이었다던가.
[접붙여진 뼈 고치] [the bone-grafted cocoon] : 와 씨발 경이로워서 말이 안나온다. 좆역팀 이새끼들아 느덜 '고치'가 어떻게 생긴건지 본적이 없냐
뼈에 접붙여진 고치지 뼈로 만들어진 고치냐, 어순 모르냐 씨발놈들아
아니 그전에 접골이라는 단어 있잖아. 이식이라는 단어도 있잖아.
뼈다귀 봉에 인페 '조직'을 이식해서 만든 무기인데 대체 '접붙이다'는 단어를 떠올리는 새끼는 어느나라 새끼냐.
나무나 접을 붙인다 그러지, 뼈나 생체조직은 '이식한다'고 하지. 안그래?
[살을 가를때마다] [rend flesh] : 제일 헷갈리게 만든 부분. 좆무위키에선 이거땜에 '왜 베기뎀 없어요 씨발놈아'하고있나보던데
'rend'는 이쁘장하게 날로 베어내는 수준이 아니라, 거칠게 잡아뜯어내는 수준이다. 출혈이라면 있겠지만 베기는 아니지.
그리고 그걸 '잡아 찢는다'고 하지 '살을 가른다'고 조신하게 표현하진 않음.
혹시 거기 좆역팀 멤버중에 영영사전 쓰는놈이 단 한마리도 없냐? 집에 롱맨이나 옥스포드 같은거 안키워 요즘은?
롱맨 컨템포러리 권두삽화에 이미지로 표현하는 동사 같은거 있었을건데, 단 한번도 본적이 없냐?
[while the viral mass living within spreads itself into the wounds of each new victim.] : 이건 대응되는 부분이 없어보여서 대강 뺌
while에서 대체 어떻게 '~때마다'를 도출해낸건지 아직도 궁금함. '동시에'겠지?
의미가 크게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때마다'는 전후관계로 묶임.
예를들어 '좆역팀은 일할때마다 좆망이네'면, 일을 해서(전) -> 좆망됨(후)가 됨.
while은 그게 아니잖아. 존나 전후관계가 상관이 없거나 한 독립사건일 때나 while을 쓰는거임.
그러니 바르게 말하자면 이렇게 됨.
[두 가지의 공격 : 스태프 끝에 이식된 고치는, 각각의 적의 살을 찢어발김과 동시에 내포하고 있던 감염체를 그 상처 속으로 퍼뜨립니다.]쯤이 되겠음
사실 공격 이란 단어도 마음에 안들긴함. 무기 컨셉상 두가지 경로의 침범? 감염? 그런쪽에 더 가까울텐데
each new victim은 어디갔냐고? 각각의 적 안에 희생자가 있으니 그부분은 중복처리하고 넘어가는거지.
원본하고 비교했을때 차이는 '감염체가 어디서 삐져나오는가'가 확실하게 보인다 정도인가.
기니까 대강 정리해드림.
좆역팀 번역미스중에 '영영사전'만 봤어도, 혹은 유치원 수준의 그림책이라도 한번 봤더라면 틀리지 않았을 부분도 있음.
무식이 죄는 아닌데, 응 죄는 아닌데,
모르면 모른다고 배째지 말고 공부좀 해라 씨발 좆역팀 새끼들아
말투 존나 오글거리네
미안 후임 쪼인트깔때 자주 쓰던 말투였음
라노벨같은거 읽고 대사 가져다가 붙이는거임
짬독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