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는 적나라하게 드러난 프로필 속 오퍼레이터를 형광색 라이노로 가려보려 애썻다. 그 모습은 고인물을 흥분시켰고, 고인물은 참지 못하고 크고 아름다운 이그니스 레이스를 뉴비의 좁은 주머니에 가져다 대었다.

뜨겁고 커다란 이그니스 레이스가 뉴비의 인벤토리 겉을 훑을 때마다. 뉴비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신음을 흘렸다. 이제 뉴비도 자신의 몸을 내줄 때가 되었겠다 느꼈고. 고인물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갔다.

"아앗.. 거래횟수가..!"

뜨겁고 커다란 것을 받아들인 뉴비는 쾌감 때문인지 당황스러움 때문인지 모를 신음을 흘렸다. 겉으로는 남은 거래횟수를 걱정했지만, 뉴비는 여덟 번 남은 거래횟수를 잠시 잊고 인벤토리에서 느껴지는 생소한 감촉에 집중했다.

"재료가 부족하군"

고인물이 뉴비의 주조소를 들여다 보자 뉴비는 부끄러운듯 몸을 틀었다. 하지만 되려 고인물을 흥분시킬 뿐이었다.

"그.. 그렇게 갑자기 들어오면!!"

뉴비의 인벤토리에 반쯤 들어간 디토나이트 인젝터가 반짝였다. 아직 들박을 모르는 뉴비의 인벤토리는 좀 더 준비가 필요한 모양이다.

"M.T로 가자고"

고인물은 남은 디토나이트 인젝터를 뉴비의 인벤토리에 밀어넣으며 말했다. 오디스가 뉴비를 걱정했지만, 고인물은 아랑곤하지 않고 아르곤 크리스탈마저 그 좁은 틈에 억지로 밀어넣을 작정이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엑시무스들이 쓰러지며 뉴비의 인벤토리가 차곡차곡 채워져 나갔다. 뉴비의 얼굴에서 어느새 당황스런 기색은 사라졌고 뉴비의 인벤토리는 고인물의 자원 드롭 확률 부스터와 자원 부스터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당하고 있었다.

결국 뉴비는 수 만 개가 넘는 퍼라이트의 숫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50레벨 헤비거너의 고르곤에 맞아 쓰러졌다. 고인물은 차갑게 식은 라이노의 몸을 어루만지며 뉴비에게 물었다.

"어이... 스틸 파이버가... 5랭크잖아?"

"거긴 보지 말아주세요!!"

오비터로 돌아온 고인물은 거칠게 뉴비의 무기고를 풀어헤쳤다. 4랭크 리다이렉션, 6랭크 바이탈리티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때 고인물의 눈에 10랭크 프라임드 플로우가 눈에 들어왔다.

"너... 처녀가 아니었군 인덱스 경험까지.."

뉴비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욕정에 비틀린 고인물의 눈엔 그런 순진함마저 교태를 부리는 것으로 보였다. 결국 뉴비는 거래횟수가 0이 될때까지 고인물을 받아들였다. 뉴비가 정신을 차렸을땐 6포작 이그니스 레이스와 수많은 프라임드 모드. 그리고 메이밍 스트라이크가 박힌 4포작 아터락스가 눈앞에 놓여있었다.

"에..? 그치만.. 이건 2랭크의 초보자용 무기?"

고인물은 말없이 아터락스를 들어 뉴비의 비밀스런 인벤토리에 가져다 대었다.

"%기이이이잇..!!!!!"

고인물은 자신도 모르는 결에 제 조교실력이 이만큼이나 훌륭했던가 하고 만족한 웃음을 던지며 뉴비의 오비터를 떠났다.

"극성이 가득해... 이대론 포르마가 더는.. 더느으은.... 아아안들어가아아앗...!!!!!"







FUCK NEWBIE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