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보니까 레버넌트 인식이 거의 씹창났던데 인식이랑은 달리 레버넌트는 굉장히 좋은 웦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사실은 스킬 간에 시너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게임 내에서 설명이 빈약하다보니

각 스킬들만 보면 병신같이 보여서 인식이 이렇게 된거 아닌가 싶다.

일단 스킬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번은 그냥 쉽게 말하면 닉스의 마인드컨트롤처럼 몹을 꼬시는 스킬인데

꼬시기만 하면 최대 7마리까지 알아서 전염이 되고 후술할 3, 4번 스킬이랑 연계가 되는 기본 스킬임.



2번은 레버넌트 생존기인데 다른 웦의 생존기랑 달리 피해를 감소시켜주는게 아니라

스택만큼 피해를 아예 무시하는 스킬임.

참고로 꺼무위키에서는 쉴드+체력을 초과하는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고 써놨던데

이거는 현재로썬 틀린 사실이니 꺼무위키를 보고있다면 끄도록 하자.


어쨌든 스택만 남아있다면 자폭 무기를 맘껏 사용 가능한건 물론이요,

적들이 거는 상태이상도 완벽하게 막아주고 피격시 공격한 대상을 짧은 시간동안 기절시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최상위 생존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함.


다만 재시전할때 스택 0으로 초기화 -> 다시 리필이 되기 때문에

스택이 0으로 초기화 된 짧은 시간안에 딜이 들어올 수 있으니

롤링가드 같은 모드를 껴주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음.

참고로 다른 무적 스킬들과 매커니즘이 다른지 이 스킬을 켠 상태에선 맞아서 발동하는 아케인이 안터지더라.



3번 스킬은 우콩의 클라우드워커처럼 구름 형태로 변해 전방으로 이동하는 스킬임.

가끔 우콩이랑 비슷한 스킬이라고 첩보에서 들이미는 놈들이 있는데

자성문이나 레이저에 데미지는 안입는데 경보는 울리니까 첩보때는 봉인해놓자.


스킬 시전 중에는 무적 판정을 받으며, 이동 경로에 있는 적들의 체력, 쉴드를 흡수하는데

적이 1번에 걸린 상태였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체력, 쉴드를 5배 더 흡수하게 되서

위력 100% 만랭 기준으로 40%의 체력과 쉴드를 흡수하게 됨.


이걸 이용해서 위력을 250% 이상 끌어올릴시 왠만한 몹들은 원킬이 나며,

나웨에 나오던 울프도 1번을 걸고 3번으로 몇번 왔다갔다 해주면

찍소리도 못하고 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가적인 효과로 적이 닿은 횟수만큼 2번 스킬의 스택을 1씩 충전시켜주며,

아군이 닿으면 2번 스킬 스택을 1씩 부여해주는데 이거는 거의 미미한 효과라서 활용하는걸 못봤음.



4번 스킬은 레버넌트 하면 떠오르는 클럽에서 나올법한 레이저인데

팩션에 따라서 약점 속성으로 딜을 주기 때문에 그리니어를 제외하면

중재에서 1시간이 넘어가도 유효한 딜을 뽑아주는 효자스킬임.


다들 잘 모르던데 1번 스킬 걸린 몹이 4번 스킬에 맞아죽으면 오버쉴드 채워주는 템이 떨어지는데

쉴드 관련 모드를 안꼈다고 가정했을 시 약 1900 가량의 쉴드가 확보되서

생존력이 크게 올라가니 1 ->4 콤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그럼 얘는 모딩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모딩의 경우 보통은 2번 스킬의 스택 개수때문에 위력을 최소 250% 이상 끌어올리고,

취향에 따라 나머지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하면 됨.


어차피 레버넌트는 2번 스킬 하나로만 생존하는거라서 생존 관련 모드가 필요없기 때문에

모드칸이 널널해서 모딩 난이도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함.

다만 전적으로 스킬에 의존하기 때문에 에자 한짝은 껴주는게 좋고 나머지 한짝은 취향껏 넣어주는게 좋.

나같은 경우에는 효율 버리고 쌍에자로 갔음.



레버넌트 글들 보니까 인식이 안좋아서 써봤는데 가독성이 ㅆㅎㅌㅊ라 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