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초년차 들어가서 이리저리 치이고

죄송합니다 입에 달고살고

자존감 낮은 상태로 게임도 잘 안하고있었는데

고딩때 하던 게임 워프레임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가봤다

키우던 카밧은 오래전에 오디스가 냉동시켜버렸지만

내 장비들은 모두 고딩때 그대로였다..

옛날 향수 느끼면서 루아 크로스파이어 섬멸 미션 완수했는데

로터스가 "미션 완료. 수고하셨습니다 텐노"라고 해주고

완료창 뜨면서 음성으로 "나이스 워크 텐노" 말해주니까

오퍼레이터가 아니라 나한테 하는 말처럼 들렸다..

고단한 사회생활하는거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들려서

오비터 들어왔는데도 완료창 안끄고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