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플레시 체인지가 선천적인 유전병 아니냐고 물어봐서 답변하는데, 플레시 체인지는 사이킥의 과도한 남용으로 인한 후천적인 질환이다.
애초에 플레시 체인지가 처음 생긴 원인이 주민 10명 중 1명이 사이커로 강력한 태어나는 퓨덜 월드에서 알파급 사이커 집단으로 추정되는 Sun Priests들과 행성 전체에 대격변을 일으킬 정도로 사이킥 대결을 하다가 지나치게 용을 쓴 나머지 교착 상태가 깨짐과 동시에 군단원 하나가 스폰화된 사태임
그렇게 처음 플레시 체인지가 일어나자 일정한 임계치 이상으로 사이킥을 펑펑 써댄 군단원들이 일제히 변이를 일으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염병처럼 군단 전체로 퍼지게 됨. 군단원들이 자꾸 스폰화되서 숫자가 줄어들기만 하는데 그 원인을 추궁하는 제국 행정부에 내놓을 해명이 궁색해지니까 그걸 벌충하려고 남아있는 군단원들은 한층 더 사이킥 능력을 개발하면서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그에 비례해서 더 많은 군단원이 스폰화되는 악순환의 연속이 벌어짐.
대성전 초기 10, 20년까지만 해도 사썬은 엄근진한 선발 기준 탓에 머릿수는 적어도 변이 없이 멀쩡한 군단이었고 이식 성공률도 매우 높은 편이었음. 그런데 플레시 체인지 일어난 뒤에는...다들 알지?
그 아비에 그 자식들이니까 뭐....
원래 자식은 부모를 닮는 법. 이거시 15군단의 부전자전 퀼리티다!
저술활동도 존나게 많이 했지. 거의 전부 그들만의 리그를 못 벗어났지만
씹인싸 중의 씹인싸 블엔의 라이브러리안 양성 시스템과 조직 구조가 전 군단에 보편화된 것과는 몹시 대조적
블리자드 비전마법같다 쓰면쓸수록 그힘에 중되는거 같음
무슨 전염병처럼 퍼지네
플레시 체인지가 담배처럼 간접적으로 영향 받은 주변인들한테도 일어나는 거야? 그게 아니면 사이킥 쓴 본인만 일어나는 질환인데 군단원 대부분이 사이킥 능력자라 그런 건가? 이걸 물어보는 이유는 이 글 읽기 전까진 사선에서도 사이커는 소수인 걸로 알고 있었던지라
잠재적 사이커가 아닌 사썬 군단원은 없어.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사이킥을 가진 군단원과 그렇지 못한 군단원이 있을 뿐인데
정확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플레시 체인지는 사이킥 적성이나 잠재성을 가진 군단원이 설령 배틀 사이커가 아니라 해도 플레시 체인지를 일으킨 군단원 근처에 있으면 담배나 전염병처럼 영향을 받아서 동일한 증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됨. 그래서 플레시 체인지가 들불처럼 번져나갈 수 있었던 것이고
의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현상이지만, 스마 진 시드가 워낙 신비하고 근본이 워프의 것이라서 저런 일이 설명이 된다고 봄
그렇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