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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omb_Kings

(1)편 - 개요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695704

(2)편 - 역사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696165




The Golden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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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mains of Nehekhara's Golden Age can still be seen to this very day


소수의 라이벌들이 위대한 왕에 대항하기 위해 결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어떠한 자비도 없이 토벌당했습니다. 이는 세트라 본인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그가 임명한 챔피언인 사자 네캅(Herald Nekaph)이 토벌군을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반대파들이 꼬투리를 드러내거나 그의 왕위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반란의 조짐만 보여도 세트라의 공작원들은 이를 추적하여 침묵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도 감히 이 왕 중의 왕에 대항할 생각조차 못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세트라는 단순히 켐리의 왕이 아니라 네헤카라 전역의 통치자로서 확고한 지배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그는 수십 년간 그 어떠한 도전도 받지 않게 됩니다.


세트라가 냉혹한 폭군이긴 하였으나, 네헤카라 전역은 그의 철권통치 아래 번영과 풍요로 가득한 황금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전쟁이 횡행하던 도시들은 재빨리 복구되었고, 거대한 기념비들이 여럿 건립됩니다. 이는 신들을 기리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도 거대한 제국이 된 네헤카라를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투쟁의 시대(Time of Strife)동안 이 위대한 대지에 자신의 손톱을 담구고 있던 수없이 많은 괴물들과 야만인들을 영토에서 쫓아냈습니다.


허나 세트라는 자기 조상들의 왕국을 복원한 것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네헤카라의 군대는 더 넓은 세계로 진격하며 주위의 대지를 정복하였고, 그곳의 부족들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세트라의 함대는 바다를 건너 나아갔고 그의 군대는 이역만리까지 켐리 사제 왕들의 공포를 퍼뜨렸습니다. 외국의 도시들이 함락당하고, 먼 대지들이 정복되어 엄청난 부가 그레이트 랜드로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심지어 러스트리아의 정글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세트라의 치세 동안 네헤카라는 그 전성기의 정점에 달했고, 왕의 이름은 세계 전역에서 공포와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전쟁과 정복에 대한 세트라의 갈망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네헤카라의 군대는 수년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세트라의 광대한 왕국은 여러 영토들을 건너서 까지 뻗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승리와 성취에도 사제왕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가 왕이 된지 40년이 되던 해에 그의 육신은 처음으로 노화와 약점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때 세트라는 블랙 마운틴의 정상에 서 있었습니다. 자기 제국의 가장 먼 경계에서 자신이 정복한 모든 것들을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고개를 돌려 산맥 저편에 놓여있는 먼 영토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치솟습니다. 그가 일백 년을 더 산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가 차지하지 못한 영역들이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에 크나큰 실망감을 느낍니다.


세트라의 속은 분노로 부글부글 끓습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이 패배를 맞이한다면 이는 자신의 적이나 우세한 군대 때문이 아니라 잔혹한 시간의 흐름과 자신의 필멸성 때문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필멸하는 생을 가지고는 전 세상을 정복한다는 꿈을 결코 이룰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의 가슴속에는 여전히 야망의 불꽃이 환히 빛을 내고 있었으나, 그의 육신은 시들어 결국 그는 자신의 원대한 청사진이 완성되는 것을 보기 전에 죽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죽음이 그가 지금까지 이룩해 낸 영토와 신민, 권력을 훔쳐 가버릴 것입니다. 그는 오만에 사로잡혀 결코 죽음도 자신을 붙잡지 못하게 되리라 맹세합니다. 그리고 열정에 가득 차 그의 왕국을 영원히 변화시킬 작업에 착수합니다.




The Cult of the Dead: The Mortuary Priest (-2460 to –2000 IC)


세트라는 영원히 자신의 통치를 보장해줄 불멸의 비밀을 파헤치는 데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영원한 삶이라는 지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트라는 매장 교단(Mortuary Cult)을 창립합니다. 그리고 가장 지혜롭고 강력한 사제들에게 죽음에서 달아날 비밀들을 알아내기 위해 모든 헌신을 다할 것을 명합니다. 켐리의 프리스트들은 세트라가 명한 바를 이행합니다. 그들은 수 십 년간 포션들을 제조하고, 주문들을 암송하고, 불멸의 비밀을 찾아 미지의 대지들을 탐색합니다. 이 연구를 통해 사제들을 더욱 많은 것들을 습득하였으며, 세트라의 삶을 자연적인 수명 이상으로 연장시키는데 성공합니다. 허나 이들은 명백히 시간의 흐름을 정지시키진 못했습니다. 이들은 그저 군주의 육신이 계속 시들어가는 와중에 그의 죽음만 연기시킨 꼴이었습니다. 매장 교단의 사제는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세트라에게 자신들의 작업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밝히길 꺼렸습니다. 그리고 이 불가능한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헛되이 방안들을 탐색해 나갑니다.


프리스트들은 수년간 세계 전역을 방랑했습니다. 그들은 죽음의 모든 면면을 연구하였고 더욱더 많은 성취를 얻어내어 권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자신들의 비전 지식을 이용하여 스스로의 생명 또한 연장했습니다. 이들은 시신의 부패를 막는 방법을 알아내었고, 미라를 만드는 기술은 이제 완벽한 수준에 달했습니다. 다시 세월이 흐르고 교단의 고위 사제들은 마법의 바람을 억제하는 연구에까지 착수했습니다.



The Pyramid of Set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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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cient ruins of Khemri, with the Pyramid of Settra looming overhead


교단은 수많은 진보를 이룩했으나, 여전히 불충분했습니다. 진정한 불멸은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있었습니다. 프리스트들의 마법이 세트라의 생을 연장시켜주긴 했으나 그게 전부였고, 세트라의 분노는 어마어마하게 커져갑니다. 필연적인 죽음을 막는 것에는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매장 교단은 엄청난 규모의 마법 주문과 의식을 고안해냈습니다. 이를 이용해 교단은 필멸 세계와 영혼들의 영역 사이에 놓인 간극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충분히 준비를 하고 적절히 주문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죽은 이를 불멸하는 육신으로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허나 완벽한 의식을 수행하려면 수백 년이 걸릴 터였습니다. 달리 방법이 없게 되자, 세트라는 거대한 무덤을 세워서 매장 교단이 작업을 마칠 때까지 자신의 육신을 보관토록 명령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는 영원성을 지니고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세트라는 죽을 때, 분노와 원한, 오만으로 가득한 마지막 숨을 내뱉었습니다. 매장 교단의 프리스트들은 그에게 황금 같은 낙원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깨어나 수백 년을 통치하게 되리라고 말입니다. 왕은 죽음을 맞이하면서 마지막 저주를 입술에 담았습니다. 강력한 주문들이 그의 시신 위에서 암송되었고, 그는 위대한 의식을 거쳐 방부처리 됩니다. 부패를 완벽히 방지한 시신은 거대한 석조 관에 뉘어져 빛나는 흰색 돌들로 장엄한 관경을 만들어내는 피라미드 내에 안치됩니다. 이 건조물은 너무 밝은 빛을 발해서 이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을 아프게 할 정도입니다. 피라미드는 몹시 거대하였고, 켐리 그 자체보다도 더 높게 치솟아 있었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네헤카라에 이제껏 건축된 모든 기념비 중 가장 크고 장엄했습니다. 세트라 같이 강력한 왕은 시시한 돌무덤에 만족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피마미드에는 가장 충성스러웠던 하인들과 경호원들, 그리고 그 옆에 그의 모든 보물들이 안치되었습니다. 그의 명에 따라 원대한 영토를 빚어냈던 강력한 군단들도 거대한 매장 구덩이 속에 정렬하여 파묻힙니다. 죽음까지 함께 따라갈 정도로 충성스러운 이 병사들은 살아 있는 채로 매장되었는데, 이는 세트라가 다시 깨어나 한 번 더 자신들을 전장으로 이끌을 각성의 날(Day of Awakening)을 위한 대비였습니다. 장례 행렬은 세트라의 충신 네캅이 가장 앞에서 이끌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왕 가장 오른 쪽에 미라가 되어 안치됩니다. 수천 년 동안, 켐리의 프리스트들은 봉인된 무덤 밖에 있는 장례의 불꽃들을 보살폈고, 제물을 바쳐 세트라의 불멸하는 영혼을 달래었습니다. 그리고 각성의 시대를 위한 주문들을 준비했습니다. 고금을 통틀어 세트라의 무덤만큼이나 강력한 고위 사제들이 보호를 위해 수호 주문을 공들여 마련한 무덤은 없었습니다. 이 시간 동안 매장 교단은 마법 주문들의 연구를 지속했습니다. 불멸의 비밀들을 파헤쳐, 세트라의 온전한 부활을 가능하게 하리라는 희망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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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난 번역이랑 같은 내용이니,


문장만 좀 다듬어서 다시 재업!